길드나 소속은 버리고 최소한의 세이브만 잡아놓고 봐도 내 컨셉은 무조건 알두두를 잡아야 완성임. 


가장 단기간에 했던 컨셉도 중갑파괴법사였는데

근접애들 비틀대는거 볼려고 했는데 천이랑 변화섞은거보다 느낌없고 후반은 결국 죽창대결이라서 바로 알두두 잡고 접음.


누가 알두두 잡으라고 칼들협한건 아닌데 안잡으면 내가 모험하기 찜찜하더라. 저 알두두를 따야지 주인공 컨셉이 완성된 느낌? 그래서 메인만큼은 질린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