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로드가 될때까지 네메시스를 다시 돌려보면 됨

이거 왜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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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나는 이미 전에 한번 성공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또 다시 오류가 생긴 이유가 무조건 네메시스 자체의 문제일거란 확신이 있었음

무현리트를 해보기 전에 자신의 과정 중 문제가 없었는지, 다른 모드로 인한 원인은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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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돌렸더니 또다시 로드 CTD가 발생해서 

이번엔 양키의 지혜를 얻고자 영어로 구글링을 해보았음

(번역기 천적=네메시스)

대충 읽어보니 

"네메시스를 돌릴 때마다 이 새끼가 랜덤으로 애니메이션 모드 중 하나를 작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그리고 한번 작살이 나면 문제가 생긴 모드를 찾아 비활성화 하지 않는 이상 세이브는 켜지지 않아요"

라고 하는거같음.

역시 괜히 생물이라고 불리는게 아니구나.. 그래서 해결방법은?

없대요

그래서 나는 이 양붕이의 삽질에서 한 가지 영감을 얻었다...

'패치를 돌릴 때마다 결과물이 랜덤으로 작살이 난다면, 운이 좋게 작살 나지 않을 때까지 돌리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로드가 될 때까지 네메시스를 똑같이 몇 번 돌려봤다

(시행 순서는 본문 하단 참조)

왜 이딴 방법으로 진짜로 되냐고 시발ㄹ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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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가챠 돌리기 순서 (핑프팩 기준) (Fnis는 돌려놨으면 안 건드려도 되더라)

1. 디펜더 꺼져 있는 거 확인

2. fnis-work 비활성화 (모드체크 해제)

3. nemesis-work 우클릭 - 탐색기에서 열기 - 폴더 안에 전체 내용물 삭제

4. 네메시스 켜고 모드체크-업데이트-돌리기

5.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경건한 자세로 간절히 기도한다

6. [~~초만에 완료.] 라는 텍스트가 뜨면 성공 (영어로)

(99%에서 실패하면 1부터 다시.. 놀랍게도 똑같이 다시 하면 왠지 성공함..... 이유는 모름.....)

7. 네메시스 끄고 fnis-work 활성화 

8. skse 켜고 세이브를 로드해본다

(실패하면 1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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