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부터 F 까지 나사빠진 무기로 만들어 놓고

제작재료로 대장간에서 한데 녹여서 진정한 무기로 거듭나는거


힌트는 적당히 컬러풀매직처럼 책 하나 던져주면 될듯


영웅왕은 손이 두 개 있으니, 검도 두 개여야한다는 논리로 최후의 대장간에서 쌍검을 주문하였고, 각각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라 이름지었다. 쌍검을 휘두르며 어느새 나라를 이끌게 된 영웅왕이 늙자 나가들이 다시 쳐들어왔는데, 전쟁 중 어느 나가가 한쪽 손을 삼켜버리자, 자신의 손과 같이 나가를 베어버렸다. 그러나 남은 한 팔만으로는 쌍검을 쓸 수 없게 되자,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는 선택을 할 수 없었던 영웅왕은 최후의 대장간을 다시 찾아가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를 합쳐 바라기로 만들었다


이거 완전 바라기 아닌가. 하늘치도 있는데 못할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