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리네이터 (오디+보크) 모드  쓰고 있는 중이고

중갑 경갑 둘 다 100인 상태임.
중갑 만렙쯤 되면 어지간한 공격 들어와도 간지러운 수준이라서 난이도 올려야되나 그러고 있었는데
몇 십대를 얻어맞아도 피 반도 안까이던게 경갑 입으니까 두세대 맞고 죽는거 보고 너무 어이없었음 .


오디네이터 경갑쪽이 보면 지구력 스태미너 관련 퍽이 대부분인데 스태미너는 어차피 포션이나 마법으로 다 해결되고도 남는 부분이고
전투무용도 한번이라도 방어 못하고 공격 맞으면 버프 날라가서 적들 다수 몰리면 의미없어지는 퍽임.

애초에 스카이림은 1대1 상황보다 1대 다 상황이 많은데다 회피기 모드로 추가해서 쓴다 한들 회피기 반응속도도 썩 좋지않고 공격적인 메리트가 크냐하면 딱히 그것도.. 아님. 그래서 한대도 안맞고 플레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함.


그에 비해 중갑은 물리방어력 뿐만이 아니라 마법저항력까지 올라가는 퍽이 있질않나, 낙사위험 줄여주는 퍽이 있질않나, 강공격 들어오면 넘어뜨리는 퍽에다가 기타 등등 온갖 사기급 성능으로 도배가 되있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디네이터 보크리네이터 기준으로 경갑은 솔직히 격투가 컨셉으로 주먹트리 타기 위해 거쳐가는거 아니면 찍을 필요가 없는거 같음.

과장 약간 보태서 사실상 경갑 입는것 자체가 스스로 하드코어한 난이도로 하는거나 별반 다를 바 없는 수준.

반박시 네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