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크랩이 처음 등장한 모로윈드에선 소라게처럼 바위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잡몹이였다


매우 약하지만 확률적으로 늪지열병을 옮겨서 짜증나는 잡몹이였다고



그리고 엘더스크롤 시리즈 전체에서 유일하게 지성이 있는 머드크랩이 등장하는데, 무려 1만 셉팀을 들고 다니는 엄청난 거상이다




오블리비언의 시로딜에 사는 머드크랩은 등껍질이 없는, 보다 꽃게에 가까운 비쥬얼이다


마찬가지로 매우 약하지만 짜증나는 늪지열병을 옮긴다


제국의 수도, 시로딜 주민들은 이 머드크랩을 굉장히 짜증나는 해충으로 여기는데, 그래서 흔하게 쓰이는 욕설이 "니보다 쌘 머드크랩도 봤다"일 정도


거의 말보다 큰 거대 머드크랩도 딱 1번 등장하며



오블리비언의 메인빌런, 카마론이 만든 거짓의 천국에선 유령 머드크랩도 등장한다



스카이림에 살아가는 머드크랩은 더 이상 역병을 옮기진 않으나, 대신 집게발이 훨씬 두꺼워지고 맷집도 강해졌다



화석만 남은 초거대 머드크랩이 등장하는데, 카인의 시련 퀘스트를 받으면 여기서 머드크랩의 영혼과 싸워야한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비쥬얼이 비슷하지만 공격력이 꽤 매섭게 변했다


애완용 머드크랩 입양도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