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말 걸지 마라. 지금 산적을 토벌중이라 정신없으니까!"


정신없이 미락의 자지를 핥아대던 또바킨이 성질을 냈다.


"그으래? 으음! 거기, 거기 산적이 많은 것 같은데."

또바킨은 미락의 말을 듣자마자 벌린 입을 귀두에 가져갔다.


"쭈우웁, 에헤~, 에~, 낼름, 쪼오옥, 츄르르릅, 낼름..."


세계를 구한 영웅이 내는 소리라기에는 너무나 천박하고 추잡한 소리로 귀두목의 더러운 때를 핥아먹는 또바킨의 모습에 미락이 실실 웃음을 흘렸다.


"영웅 나으리, 모라를 데려오면 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멍청한 데이드라의 어리석은 지식은 이미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데?"


"쭈룹, 쪼오오오옥~, 파하!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지? 너는 나에게 패배하고 모라의 촉수에 꿰뚫려 죽었다. 이제 용을 사냥해야 하니 방해하지 말도록. 이 세계의 유일한 드래곤본으로서 나는 세상을 구할 의무가 있다."


자세를 바꿔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리고 허리를 들어 냄새나는 보지를 미락에게 내미는 또박힌.


"응? 이게 뭘 원하는 걸까?"


"용을 유인하는 방법이다. 내 보지는 용이 좋아하는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이렇게 내밀고 있으면 용이 찾아온다."


보지에 힘을 줘서 열심히 벌렁벌렁거리는 또바킨의 머릿속에선 드래곤스리치에서 함정을 설치한 채 용을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다.


미락이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자지가 흔들리자 또바킨의 시선이 번득였다.


"왔구나! 사람을 잡아먹는 비열한 녀석. 드래곤본이 여기있다!"


그러나 그 말은 입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애액으로 흘러나왔다.


"병신. 넣어줄까?"


미락이 자지를 보지앞에 대고 흔들자 또바킨의 보지도 자지를 따라 움직였다.


한참동안이나 미락이 보지를 가지고 장난만 치자 몸이 달았던 또바킨이 소리를 질렀다.


"어서 땅으로 내려와라, 비겁한 녀석! Joor Zah Frul!"


미락이 엉덩이를 때리자 열심히 자지를 삼키려고 움직이던 통통한 엉덩이가 우스꽝스럽게 흔들렸다.


"하응♥ 생각보다 강적이군. 드래곤의 추락 함성이 먹히지 않다니! 그렇다면 작전 변경이다!"


타임슬립 용언을 외치며 순식간에 미락의 자지를 덮친 또바킨의 보지, 그렇지만 자지에 박히자마자 온몸을 떨며 오줌을 찍 싸버리고


"헤응?! 흐옷♥ 오윽♥ 호오오옷?!"


순식간에 절정에 이르며 온 몸에 힘이 빠져버림 또바킨이었다.


그러나 힘이 빠짐과 동시에 미락의 세뇌를 유지하던 힘도 잠깐 몸에서 빠지게되고


"어...? 무슨...? 뭐야, 이거..."


제정신으로 돌아온 또바킨은 하복부에 꽉 들어찬 이물감과 미락을 보고서 현실로 돌아왔다.


"이, 이 개새끼!"


상식을 개변당해 온갖 수치스러운 행위로 미락에게 애교를 떨었던 기억이 떠오르자 또바킨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하지만 미락은 또바킨을 비웃으며 허리를 한 번 튕길 뿐이었다.


"차라리 죽흐에엥?! 헤옷? 호으으응♥♥ 오그으으윽♥"


자지가 자궁과 만났다. 미락은 한순간에 자지를 조여 오며 움찔거리는 또바킨의 질내를 여유롭게 왕복했다.


"나느응? 절대앵? 지지않하아아앙♥"


또바킨의 목소리가 점점 더 달콤해지고 분노로 가득찼던 머리는 다시 미락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사랑으로 대체되었다.


"졌어요♥ 졌어요옹♥ 최후의 드래곤본의 허접보지로는 미락님의 자지에 저항할수없서어어...♥"


결국 쾌락에 져버린 또바킨은 상식개변없이도 미락의 명령에 따라 추잡한 보지댄스를 추면서 촉수를 잉태하는 미락만의 변태보지암컷이 되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