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라들이 아주라의 별, 던브레이커, 와바잭처럼 자신의 시그니처나 마찬가지인 보물을 맘에 드는 필멸자에게 빌려주듯
에이드라(나인 디바인) 또한 비슷하게 선택받은 필멸자에게만 선사하는 보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나인 디바인의 머장이자 생명의 신 아카토쉬가 썼다고 전해지는 아우리엘의 활과 방패

이쪽도 성능은 병신같지만 사실 아래의 '스텐다르의 망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다.


엘더스크롤의 세 번째 작품, 모로윈드의 DLC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스텐다르의 망치
전설에 의하면 자비의 신 스텐다르가 직접 사용했다고 전해지는데



무게가 무려 1톤이다

두 번째로 무거운 데이드릭 전쟁 망치보다 무려 10배는 무겁지만 깡뎀은 사알짝 더 높은 편

문제는 내구도가 꼴랑 100이라 조금만 사용해도 금세 망가져서 다시 고쳐야하는 조루인지라 실사용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고유 인첸도 스테미나 20, 체력 10 데미지가 끝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기에 주인공이 몰래 훔쳐야만 획득이 가능하다고



만약 본인이 AE 유저라면 스카이림에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엔 유료 컨텐츠였지만 AE업뎃과 함께 무료로 제공되는 모드로 변경되었기 때문.


전작과 비슷하게 이번에도 마르카스의 드웨머 박물관에서 몰래 긴빠이 하는 걸로 획득한다.

그렇다면 스텟은???


- 무게: 100 (드래곤 뼈다귀 전쟁 망치의 3배)

- 깡뎀: 28 (드래곤 뼈다귀 전쟁 망치랑 동일)

- 피해입은 적은 스테미나 22고갈
- 사용자 또한 스테미나 20 고갈


가뜩이나 무게도 100이라 강타 공격 갈기면 스테가 쭈우우욱 빠지는 데 심지어 그거 명중하면 20을 추가로 압수해간다

덤으로 강화하려면 에보니 주괴 1개와 완벽한 사파이어 1가 소모된다

그렇게 쓰레기라고 욕먹는 참회의 도끼가 선녀로 보일 정도. 


이딴 쓰레기를 유물이라고 하사하는 디바인 답게 추종자들도 맨날 모기에게 본진까지 털리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