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전 변호사였던 나낙고가 볼트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총 집어서 정조준 사격을 그것도 사람에게 문제없이 때리는 개연성을 본인 나름대로 남편이랑 동물 사냥이라도 하던 취미가 있었나 하고 생각하면서 어찌저찌 메우고있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보니까 전쟁전 변호사란거 답게 바로 무장한 사람에게 무력화 되서 레이더 좆집도 되고 각종 작업대 튜토리얼 느낌으로 쓰게하고 다른거도 보면 나름 괜찮아 보이긴함

근데 중간중간마다 뭐하라고 기다리는거랑 어디로 움직이는 타임대에서 좀 심하게 루즈해지는감이 없지않아 있는듯

후반부에선 그냥 무한 반복이라 그냥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기도하고 분량도 중규모 DLC하나 정도 분량급이라 2번하기엔 많이 고민할듯

마지막으로 누카라이드 깔려있어서 연계대사 나오길래 한번 해봤는데 누카라이드는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였다
뭔가 좀더 어두운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초장부터 오디션 보러가란 소리보고 꼬무룩함

그럼 이제 다시 BTTC모드 쫙 빼고 떽띠껄 나낙고 하러가야지
폴4 야스 모드들은 1번만 찍먹하면 충분한 정도인듯
2번하기엔 너무 뭔가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