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빌리징 중인데 갑자기 현타오네

시스템적으로 불편한 것도 없진 않은데 정착민이 가장 문제임. 이름도 그냥 '정착민' 딱 하나인데다가 딱히 대화 같은 것도 없고 플레이어랑의 댜화도 거래 아니면 반복 퀘 뿐이라 솔직히 로봇이 나을 지경임.

내가 이런거나 보려고 메인퀘도 안밀고 빌리징하면서 마을 만들어 준게 아닌데 마을 만들어줘도 삭막하기만 함

그리고 고생은 내가 다 한거 같은데 왜 찬사 받는 건 가비냐. 아니 정착민들 선물 줄거면 날 줘야 정상 아님? 취급 씨발. 스카이림도 경비병이 주인공 보면 만나서 영광이다라는 립서비스 정돈 한다고. 이래서 주인공이 누카 월드에서 오버 보스 되는 건가 싶었음. 다음부턴 미닛맨 돕질 말아야겠다. 역시 폴아웃4의 답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