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은 스카이림의 전전작인 모로윈드부터 있었으나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기계의 도시 'Clockwork City'
드워븐 유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특이한 도시를 알아보자
(Mournhold의 풍경)
이 비밀스러운 도시는 독립된 차원에 존재하는 장소로, 모로윈드의 Mournhold라는 도시의 깊숙한 지하에 이곳으로 향하는 비밀의 포탈이 있다고 한다.
모로윈드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마법사이자 기계와 창조, 지식 등의 신으로 섬겨지는 Sotha Sil이 필멸자들의 세계를 기계로 재해석한 결과 탄생한 것이 이 거대한 도시라고 한다.
이 양반은 한때 모로윈드의 영웅들인 네레바와 비벡의 스승 노릇도 하고, 씨직오더랑 ㅈ목질할 정도로 잘나갔지만...
천장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로윈드의 세계관에서 아주 개처럼 구르다가 결국 필멸자들에게 환멸감을 느낀 나머지 이 도시로 은퇴 - 광기에 미쳐버린 제자의 아내에게 살해당하고 도시는 버려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엘온에선 도시의 일부만 구현되었음에도 미친 스케일을 자랑한다.
도시의 중심부인 Brass Fortress와 그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첨탑 Basilica
엘온의 시간대는 아직 Sotha Sil이 살아있던 때라 이곳에도 살아가는 던머들이 꽤 있다.
도시의 외부엔 야생동물을 모방한 기계생명체들이 돌아다닌다
지하 중심에 위치한 Sotha Sil의 금고로 가면 갈수록
기계로 된 괴물들이 덤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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