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스크롤

게임자체를 관통하는 물건인 엘더스크롤은 의외로 적은숫자가 아님

일단은 3시대 화이트골드타워에는 10개가 넘게 보관되어 있었음

여기서 말하는 10개 넘게는 후반에 주인공이 훔쳐서 사라지는 숫자를 포함하는게 아님


엘더스크롤의 본질 자체가 시간과 우주 너머에서 넘어온 창조물의 파편같은거라서 셀수없이 존재하는데

셀수없다는건 많다는게 아니라 인간이 인지할때마다 위치와 숫자가 조금씩 변해서 셀수 없다는것


이런 일화에 대해서 인게임내 서적인 엘더스크롤의 관하여 라는 책이 잇음

3시대 당시 그레이폭스가 엘더스크롤을 훔쳐간 이후로 경각심을 가진 젊은 나방사제의 이야기임



엘더스크롤은 언제나 변화하고 운명에 따라 움직이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기를 쓰면서 지키고 몇개있는지 알아볼 이유 자체가 없다는것



그레이폭스의 긴빠이 사건 당시 엘더스크롤이 이렇게 대충 나와있고 훔쳐간 이후로 찾으려고 노력 안한것도

그 엘더스크롤이 사라졌다면 그건 엘더스크롤이 가진 운명이였던거라 신경 자체를 안쓰는것


암튼 제국이 몰락한 4시대 이후로는 보관되어있던 모든 엘더스크롤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운명을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