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드로거라면 한번쯤 짜증나봤을 '얼음위의 피' 퀘스트가 마침 떴길래 퀘 깨는김에 공략 써봄

윈드헬름 종사 필수퀘라 하기 싫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게되는퀘라서 더짜증남

버그도 전혀 없고 스겜루트라 퀘 빨리 깨고 싶으면 이방식이 좋음




처음에 묘지에 가면 경비병이 수산나가 뒤졌다고 말을걸며 퀘가 시작될거임




그다음에 시신 주변에 대놓고 말걸어 달라는듯한 목격자 3명 칼릭스토, 헬거드, 실다 이렇게 있는데 전부 대화해주고

처음에 퀘주던 경비병에게 다시 말걸어주셈




경비병과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 저널이 이렇게 떠있을텐데 '얼음위의 피' 퀘스트 저널의 반절은 믿으면 안되는 함정임




욜리프는 좃까라고 하고 스샷에 보이는 핏자국을 따라가주셈




그럼 스샷에 보이는 예림이라는 곳으로 도착할텐데 달인 자물쇠가 쫄리면 '토바 쉐터-실드'한테 말걸면 열쇠줌




집안에 들어가서 1층에 이렇게 벽장 두개가 서있는곳이 있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벽장은 리버우드 비밀공간마냥 뒷판을

열어재낄수 있음




비밀문 열면 이런곳이 나오는데 재단 조사 해준다음에 제단 위에 보이는 일기는 무조건 읽어주셈




일기 읽었으면 벽장 사이에 작은 선반이 있는데 조사 한번 해주셈




도살자를 조심하세요 전단지 1개랑 이상한 아뮬렛을 챙겼으면 밖으로 나가도됨




밖으로 나왔으면 하는일이라고는 마을 산책밖에 없는 경비병 아무나 1명 붙잡고 말걸면 이런 선택지 2개가 있는데

전부 눌러주면 칼리스토 코리움, 비올라 지오다노 2명에게 연결되는 마커가 뜸




칼리스토 코리움에게 가면 방금 먹은 아뮬렛을 500골드에 팔수있음 팔아서 골드손실 방지해주셈





비올라 지오다노를 만나면 은신처에서 일기를 봤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눌러주면됨

참고로 제단 위에 있는 일기 안읽으면 쟤랑 같이 예림에 다시 가서 일기를 읽는 귀찮은 이벤트가 뜨니까

일기는 꼭 읽어주셈



욜리프를 만나라고 말하는데 이퀘에서 욜리프는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병풍임



욜리프는 무시하고 스샷에서 좌측 방향에 문이 있는데 그짝으로 들어가셈




들어간다음에 그냥 길따라 쭉 직진하면 운퍼쓰가 있는데 말걸어주셈


칼릭스토를 의심하는 선택지가 있음 난 이거 밖에 안눌러봤는데 아무거나 눌러도 상관은 없어보임




대화가 끝나면 시장으로 가주셈 글쓰다가 말하는걸 깜빡했는데 운퍼쓰랑 대화하기 전에 시간대를 꼭 아침으로 설정해주는걸 추천함 사건이 밤에 일어나기 때문에 밤에 뛰어가면 손쓰기 늦어질수도 있음

이제 대기 해주면 되는데 시장 가운데에 아리바냐가 우두커니 서있으면 성공임

나는 보통 오후 5시까지 대기하고 아리바냐가 없으면 나타날때까지 1시간씩 올림




여기서부터가 존나 중요함 아리바냐가 시장에 서있고 칼리스토가 걸어오는데 칼리스토가 보인다고 무턱대고 죽이면

미리 죽는걸 방지한 에센셜이 걸려있는 상태기 때문에 칼리스토는 죽지도 않고 현상금 걸리고 이상한 버그 나서 퀘 곱창날수도 있음

스샷에는 무기 없이 주먹을 쥐고 있는데 보통은 단검 쥐고 있음 저렇게 전투자세를 취하면 에센셜이 풀리기 때문에 꼭 저때 족쳐야됨




시체에서 퀘 보상인 아뮬렛 루팅 해주셈

참고로 저 열쇠 루팅한다음에 칼리스토 집에가면 전용 열쇠 필요한 상자를 열수 있게되는데 거기에 도살자 일기 1권이 있음

제단에서 읽은건 2권. 관심있으면 가서 읽어보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욜리프한테 가서 말을 걸면 퀘스트 종료

버그도 없고 추가로 죽는 npc도 없고 제일 빨리 끝내는 스겜루트라 이렇게 하는걸 추천함


p.s

퀘스트를 끝내고 칼리스토 집에 가면 칼리스토가 모은 골동품인

운명의 책, 춤꾼의 파이프, 이스그래머의 숟가락 이렇게 3개가 있는데 모두 전시품이니까

lotd하는 게이면 꼭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