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팔 글 터져서 대충 씀


옛날에는 하고싶은만큼 달리고 자고 다음날 멀쩡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이따 스카이림 해야지~ 이따 폴아웃 해야지~ 생각 뿐이고 여지없이 개인시간 생길 쯤엔 졸리고 피곤해서 누워있는 날 발견햇슴.

커먼웰스를 호령하고 스카이림 출시 때부터 비겁하게 은신 활쟁이로 뒤통수나 후려치던 나 트루노드가 이러고 있는게 치욕스러웟슴.


기나긴 툴채질과 야짤을 보기만 하던 시간... 지긋지긋하던 차였다.

'커먼웰스에 온 몸을 호령당하는' 페낙고로 돌아갈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