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국민 여러분 그리고 안안녕하세요 안제국민 스톰클락 반란군 여러분





카드 쓴 사람 신원이 확인됐다고 저한테 배정된 수사관님이 메세지를 주셨어요!





해당 학생 부모님이 카드를 들고 동네 파출소에 갔고 직접 만났는데 어린 아이가 엄마 카드라고 하고 애들이랑 사먹었다길래 깔끔하게 쓴 돈과 제 휴대폰으로 반성문 써서 보내는걸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영악해보이는게 아니라 주변 눈치 보고 눈도 못 마주치는게 우리 툴리우스 채널 어린이들처럼 착해보여서 맘이 약해진거있죠?




다들 남의 물건을 줍거나 발견했다면 신고를 하거나 아무것도 건들지말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럼 이만~~






어차피 나이 어려서 아무것도 안될줄 알았는데 보호자측에서 쿨거래하듯 계좌이체 해주고 오늘내로 반성문 보내겠다고 하던데 이거 잘 끝낸거 맞음? 보니까 어차피 촉법소년이라고 무적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