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이있는건아니고 뇌 피셜이긴 해도 

게임에서 도바킨 행보랑 보면 맞아 떨어지는 맥락이라 생각하는게


바일 힘 절반 소리 나온게 던가드 드래곤본 dlc들 나오기전에 설정이기도했고


이후 설정들 생각하면 도바킨은 훨씬 강하다 생각함


강함의 척도로 비슷한 드래곤본인 미락을 예로 들면


수천년전에 같은 드래곤 프리스트인 발록이랑 미락이 싸운 여파로


스카이림 솔스트하임 대륙 갈라지고


또 당대에 또 다른 드래곤 프리스트인


모로케이만해도 스카이림 날려버릴 수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런 놈들이 다굴 쳐서 잡은게 미락이고


그 이후 미락은 몇 천년동안 아포칼리파에 은둔하며 각종 지식 마법 익히며 더욱 강대해졌을텐데


미락 본인 피셜이긴 해도 도바킨 아니었더라도


반신급인 알두인 정도는 자기도 처치할 수 있을거라고 자부하는거나


메인 스토리 이후에


그런 미락 후드려 잡고 던가드에서 뱀파로드 되고 아우리엘 활까지 얻은 도바킨 정도면


도바킨은 신적 존재랑 맞먹는다 생각함 아우리엘 활이 인겜에서 ㅈ밥처럼 보이는데 태양 날려버릴수 있는 위력이라하니..


알두인도 이런거 맞았으면 묵사발됐을듯


인겜 스토리에서 모라 행태보면


미락 다 뒤져가는 놈 구해줬을 땐 언제고 이제 좀 컸다고 말도 안듣고 반란 일으키려니까


엄청 거슬린텐데 불구하고


명색이 데이드릭 프린스라는 양반이 자기 영역안에 있는 놈하나 진작에 못 족치고


솔츠하임 건너온 도바킨 발견하니깐


미락 족칠거 생각하니 헤벌쭉해가지고 신이나 되는 양반이


구질하게 일개 필멸자한테 지 전 챔피언 마음에 안든다니 주절대며 호박씨나 까대지않나


단어 알려줄테니까 족쳐달라고 꼬드기지않나


그렇게 미락이랑 도바킨이랑 서로 싸우다 힘 빠지니까 그제서야 촉수로 통수친거보면


미락을 여태 손을 안본게 아니라 지도 벅차서 손을 못본거라 생각함


모라가 뭐 자기가 신이라 대단해서


드래곤본 끼리 싸우는거 지켜보다 도와준거라 친거라기엔


통수 각 잰 타이밍이랑


촉수로 미락 꿰뚫은 순간에 모라 목소리가 지금까지 아주 거슬렸고 쌤통인것마냥


그 동안의 설움이 담긴 너무나 감정 있는 목소리였음  ㅋㅋ


이외에도 데이드릭 프린스 연관퀘 보면


도바킨이 프린스들 대하는 뽐새가  신들 대하는거 치곤 하나 같이 싸가지 없는데


아티팩트 준건 감사하게 쓰겠는데 내 맘대로 할거임 ㅇㅇ 이러면


프린스들 꼬와가지고 너 까불면 새로운 챔피언들 찾아서 니 족칠거임 이러고


부들대는거보면 신적존재들 체면이 말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