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너무 옛날에 해서 뇌가 리셋되어가지구 퀘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완전 신났음


그래서 의욕충만해서 툴챈산 빌리징 모드도 때려넣고 생츄어리를 세레브하고 고져스하게 꾸며봤어요


보금자리가 완성되니까 언제든 돌아와서 쉬면 되는것 마음이 든든하구연


아직 거주민이 부족해서 약간 휑하지만 사실 바닥에 촘촘하게 거주민 애니메이션 매트를 깔아놨어요 


이지랄 하느라 존나 오래 걸렸음


거주민이 오길 기다리면서 미뤄뒀던 메인퀘를 하러갔는데


않이 시발 도그밋 십새끼가 시가 냄새만 맡으면 레드로켓주유소로 빤스런하는 개노답 버그에 걸려버린것


뇌가 리셋되었으나 어렴풋이 이 버그 걸리면 좃된다는 기억이 떠올랐음..


스카이림에서 골더의 전설 책 보기전에 윈터홀드 진행해버리면 


잊힌전설 퀘가 무슨짓을해도 트리거되지않는것과 정확히 같음 미친 토드 새끼 대를 이어서 이지랄이네


내 엡븐 거주지를 버릴수없어서 약 세시간동안 콘솔공격 포럼탐방 모드 소거법까지 모든 짓거리를 동원해봤지만 해결못함ㅎ


결국 새회차 가기전에 허겁지겁 찍은 스샷임니다


너무아쉽다 절라 힘들게 만드럿는데..


개족갇다 이거에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