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낀 경사지야 뭐 그렇다쳐도 판잣집이랑 작살난 폐허가 스크랩이 안돼서 판자촌이나 폐허 말고 다른 테마를 잡아주기가 좀 애매함. 콘솔로도 안되는거같고.....


일단 돌담 기준 절벽방향으로 노천온천 하나 만들고 뒤쪽 경사지랑 밭에 나름 일본 료칸이나 성 느낌으로 2층짜리 하나랑 3층짜리 하나 크게 올려주고 작살난 폐허건물에는 비계 올려서 3층짜리 식당(1층은 주방)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판자촌 건물이다 보니 일본식 료칸이라는 느낌은 안 드네......


진짜 폐허가 악질인게 하필 매쉬 경계선에 대각선으로 걸쳐있어서 뭘 덮어서 완전히 가리기도 애매함..... 공간낭비가 너무 심해.......

사람들 사는 판잣집은 그나마 옆에 풍차 박고 안에 작은 가게 하나 넣어서 기념품샵 컨셉이라도 잡을 수 있지 저 폐허는 ㄹㅇ 무쓸모임.


남은 자투리 공간에 사람들 살 판잣집 좀 더 짓고 시마이해야하나;;;

그러고보니 료칸 내장도 좀 고민이네. 방 나눠주는게 더 멋질까 아니면 방 안나누는게 더 멋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