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미만일 확률이 높다.

이유 1 : 겜퀄이 베데스다 전통 특성상 버그많은건 둘째치고 과연 최신 그래픽에 좋은 최적화가 나올리가 없다. 그렇담 회사내부사정이 좋을까? 잘되는 메이저 게임사가 돈있으면 찍어내는게 게임인데 주기가 보통 3~5년이고 아직까지 엘6 표지만내고 개발중이니 최소 10년의 간격, 잘뽑힌 폴3~4,엘5 개발팀이 쭈욱 담당했다면 약 15년동안 개발한거지. 회사 다녀본 사람은 알겄지만 개발 인력 돌려쓰고있고 오래 개발했던 사람들 바뀌면 우리가 알던 엘or폴이 아닐 수도 있다.

이유 2 : 또한 이미 폴과 엘의 입지가 단단해져서 늘 느꼈던 황무지와 넌행성이 크게 변화시켜서 뭔가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형태가 아니라 그냥 시리즈물을 잇는 평작이 뜰 확률이 높다고 본다.

이유 3 : 최근 게임사들 추세가 본편은 기본 골조에 DLC팔이하거나 월정액 유형에 +@로 인게임 장식 등 부분결제 상품으로 수입 형태가 바뀌고있다. 즉, 이전에도 모드유료화 논란이 있었던바, 게임에 약관 집어넣고 모드지원에 수수료를 붙여서 돈을 내거나 모드를 막거나 암튼 모드 무료가 아닐 수도 있다.

이유 4 : 어찌됬든 나왔는데 시원찮으면 코로나 핑계대기 딱 좋다. 전략겜 좋아해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스웨덴)꺼 소식 들어보니 코로나와 북유럽의 복지로 휴가도 장기간 간다더라. 크킹3은 잘떴지만 크킹2 본편에 비해 잘나온거지 크3단품만 놓고보면 중후반은 플레이하기 지루할 정도로 컨텐츠도 없고 DLC도 보통 6개월 안에 첫 DLC나오지만 코로나때문에 지켜봐야한다.

결론 : 숨죽이면서 현생을 살다가 로또터진마냥 나왔다는 소식듣고 후다닭 즐기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현생or있는겜+@(모드질) 즐기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