뺌충의 경우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다음에 의사선생님에게

"제가 비타민이 싫어서 몸속에서 비타민을 아예 없애버렸는데 왜 몸이 아픈거에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음


더함충의 경우에는 반대로

"제가 식단이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피자랑 햄버거를 1키로 정도 먹었는데 왜 배가 아픈걸까요?" 랑 비슷한거고


이 비유에 따르면 사실 더함충은 그냥 기호에 따라서 각오를 다지는 것이니, 고치기 쉽지만

뺌충은 일단 모드가 돌아가는 구조를 모르는데 무작정 만용을 부리는 셈이니 질답에 훨씬 스트레스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