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하는동안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음 믿을만한 동료들과 안좋은 소문일지라도 의심한번없이 따를가치가있었던 주군.

그리고 데이드릭 프린스인 나미라에 맞서 파멸의운명에서 벗어나기위해 다같이 손잡고 하나되어 맞서싸울때는 정말....

...

정말..좋았는데..


승리를위한 여정이었을터인데...

어째서 살아남아 패배하는 치욕을맞이해야하는가..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며 전장을 해쳐나온 친우가 저렇게 타락하여 괴물이 되어야만 했는가..

나의 주군이 페도인것도 모잘라서 자신의 백성들마저 저버리려고 하는가..


나는 어째서 살아남아 패배를겪어야하는가...


라는 생각을하게해주는 모드퀘스트였음..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 비욘드 리치일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