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건 미닛맨을 제외한 모든 팩션(DLC제외)이 폴4에서 가지고있는 단점인데

그건 바로 황무지인의 생활양식을 대놓고 무시하거나 큰 괴리를 보이는데에 있음


레일로드는 사실상 너무 작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다른 팩션을 제일 적극적으로 조지는주제에 황무지에 신스 반입하는거말고는 관심이 없음

미닛맨은 소규모라도 커먼웰스 주민들의 연합체를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레일로드는 그냥 그린피스가 국가의 여당으로 선출됐는데 행정 다 때려치고 인권운동만 하는걸로보임

그런다고 미닛맨하고 공조하냐하면 그런거없고 대놓고 무시함

사실상 언럭키 아카디아라고 보임


인스티튜트는 대놓고 황무지인들을 밥버러지로 취급함

파더는 나오자마자 응 시발 이건 답이 없구먼 하고 이해하는거 자체를 포기했고

심지어 얼마든지 커먼웰스 자치정부와 협의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울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 아무튼 오염된 사회는 병신인데스웅 하면서 지들 독단으로 자기 이외의 인류를 척살함

이새끼들은 자원문제만 해결됐으면 커먼웰스 대학살 벌인뒤에 신스로 대체할 새끼들이다


브오후는 상대적으로 나은것으로 보이지만 인스랑 기조가 비슷함

아무리 황무지인을 사람으로 취급한다지마는 결국에는 애들은 응애니까 기술 가지면 안돼! 이거고

말 그대로 기술을 싸그리 긁어모아서 자기 이외의 세력들은 석기시대여야한다는 마인드가 있음

기술을 가진놈들이 발전을 시켜야 커먼웰스도 다시 살아날수있는건데 어찌보면 무정부 황무지상태를 유지하려는 수준의 독단

브오후는 병사를 황무지인으로 뽑지 않냐고? 병사가 아닌 시민은 병신취급하잖어


확실한건 미닛맨 이외에는 아무도 황무지인을 사람으로 보고있지를 않음. 레일로드는 그것까진아닌데 무책임한거고

어떤 팩션이 존나 마음에 안든다면 아마 그들 특유의 "우린 남들과 달라"가 미국 전역의 황무지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