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이곳저곳 돌면서 얻은 이미지 중에 깔끔해보이는 걸로 두개 이어붙임. 사츠키상은 나카야마 잔디 2000m 내선코스(시계방향으로 이해해도 될 듯)고 나카야마 경기장 특성인지 고저차가 굉장히 심함. 특히 최종직선 293m구간에서는 고저차 2.2m의 급경사가 있다는데 그림에서 보이듯이 스타트라인이 더 앞에 있어서 제일 높은 오르막은 시작부터 600m정도까지임. 그래서인지 사츠키상 대비용으로 등산가 들고가면 스타트라인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더라.

각질은 선행이 유리하다캄. 추가로 중앙4장이라고 도쿄, 나카야마, 교토, 한신 4개 경기장을 그렇게 부른다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짧은 최종직선을 가지고 있다고 함. 최종직선 스킬은 사츠키에서는 불리한 편이라는거겠고(특히 라이스같은 애는 안그래도 짧은 직선에서 한명 제쳐야되니까 그냥 스킬 없다고 생각해도 될 듯 ㅇㅇ). 코너에서 바로 300m면 골이니까 코너 경합이랑 스퍼트계열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랫그림에는 3~4코너까지 평평한데 실제로는 경사가 낮은 내리막이라 하니까 2코너부터 4코너까지 거의 다 내리막. 직활강이 쓸만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이건 굴리면서 점검해봐야할 듯.

여기까지가 잠깐 알아본거고 레이스 굴리면서 간간히 검증해볼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