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에 출발해서 2시에 온쥬쿠역 도착 치바 구석탱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림

농장까지는 택시탔다 텍시비는 1200엔(12261원)





도착



직원분이 친절하게 우라라 안쪽에 있어요라고 알려줘서 바로 직행함


우라라 뱃지가챠 단돈 500엔!


우라라 존나작다

이놈은 우라라 옆방에사는 하야테 존나 달리기 빨라지는 말인가

우라라 당근 잘먹음 눈돌아가는거봐라




당근이 500엔(5100원)임 직원한테 돈주면 당근 4등분해서 바스켓에 넣어서 줌.




당근가챠 두번한지라 8조각받아서 우라라 옆방친구들도 줬음.




말타기 체험값 단돈 500엔 좀더 큰코스는 1000엔이라서 우라라 탈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직원이 우라라는 말타기 체험 안된다고함 하긴 나이생각해보면 슬슬 죽을나이인지라 좀 아쉬웠음.




(보통 말들의 수명이 20~30이고, 우라라는 96년생 한국식나이로 올해 26세 사람으로 치면 거의 7~80넘는 할머니)



대신 사일런트 스즈카랑 스페셜위크의 친척말은 탈수있음




정확히는 사일런트 스즈카랑 스페셜위크의 아버지인 선데이 사일런스의 동생의 아들 즉 사촌관계에 있는 말




나도 타봤는데 아 이놈이 스즈카랑 스페셜위크의 친척인걸 생각하면 ㅋㅋ 만족했음




참고로 영상은 같이간 친구


마지막으로 열차시간 남아서 옆에있는 바다구경하고 돌아온



매우 좋은 시간이였다

※ 글쓴이가 댓글에서 답한 몇가지


씹덕들이 얼마나 많이오면 얼굴만 보고 우라라 보러온거 알아버리냐ㅋㅋ

ㄴ 택시기사분에게 들었는데 원래 보러오는사람 많았다고 함. 근데 지금처럼 하루에 5팀씩 나르는건 처음이라고 뭔일있냐 해서 친구랑 존나웃음


ㅋㅋ 당근에 눈 돌아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오는사람들 다들 당근먹이는지라 우라라 지금 당근포식중임 ㅋㅋㅋ


오타쿠는 돈이된다

ㄴ 택시아저씨 갑자기 농장가는사람많아져서 싱글벙글중 ㅋㅋㅋㅋ


골드쉽 있는곳은 어디임?

ㄴ ビックレッドファーム훗카이도에있는 빅레드팜 근데 지금 코로나땜시 견학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