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뉴비라 틀릴수이씀




내가 생각하는 말딸 육성의 기본 베이스는


1. 거리와 각질에 맞춰 스테미너+근성(최소 300)+지구력 회복스킬을 세팅

2. 능지 400이상을 맞추고

3. 나머지를 스피드와 파워에 최대한 투자


라고 생각함.



그럼 이걸 달성하기 위한 육성과정을

글로쓰려했는데 가독성도 떨어지고 언제 뭘 설명해야될지도 감이 안잡히니

그냥 말딸하나 육성 하면서 알아보자.




현재 대충 6~7트째 원하는 스펙을 못뽑고 있는 타키온

목표는 중거리 선행


키우려는 말딸과 거리 각질을 정했으니

가장 우선적으로 1번목표인 필요 스테량을 계산해야한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YGHOwGz6fVoOH_EsNiSD2IBr0Hf8RTZUAyRRaljuU4/edit#gid=0


위 링크 레이스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중거리 최대거리인 2400m에서 마장상태 불량, 말딸 의욕 최저인 최악의 상태 기준으로(개인적으로 디버프를 고려해서 최악으로 계산함)



대충 노랑칸에 내가 목표로하는 최고 스텟을 넣고, 넣으려는 회복기 수치를 넣은다음 

회복스킬 포함 HP(3144.95)가 레이스 hp 소비량 총합(3119.13)을 넘는 스테를 확인하면된다.


타키온 고유는 3성 1렙기준으로 금딱이랑 같다니 회복기가 없다면 스테 850정도가 필요하고

일반 스테회복기 하나를 더 추가해서 계산해보면 750까지 낮출수 있다


그럼 필요한 내가 키우려는 말딸이 완주에 필요한 스테는 750+일반 회복기 1개


참고로 저기 계산기에 올린 수치보다 스피드가 떨어지거나 근성이 올라가면 필요한 스테가 줄어든다.



인자 서폿 배치



1년차 목표

1) 의욕도 만땅 채우기

2) 우정게이지 채우기(4칸)

3) 12월에 있는 g1대회 나가기

4) 친구유형 서포트(키류인, 타즈나)가 있다면 외출이벤트(우정게이지 3칸부터 활성화) 노리기


1번 의욕도를 만땅 찍는 이유는 의욕도가 높으면 훈련으로 오르는 스탯이 상승하기 때문임

초반 의욕도를 찍는 방법은 대충


1. 첫턴 훈련을 누르고 다음 턴 외출

2. 첫턴 타즈나 누르고 다음 턴 외출

3. 외출이후 누를만한 훈련이 마땅히 없을때 재외출 or 이벤트 의욕업 존버 or 키류인 존버


정돈데 꼭 지키라는건 아니고 상황에 맞춰 찍는다.

ex) 첫턴 훈련 눌렀는데 두번째턴에 3명이상 주요훈련에 몰려있다면 걍 그 훈련까지 누르고 다음턴에 외출하는식


2번은 뭐 당연한거겠고

3번은 12월 g1 대회 나가두는게 이후 대회 팬수관리에 편리함

4번의 경우 2년차 신년 이벤트에 외출이벤트가 활성화되어있다면 추가이벤트가 있어서 타즈나는 무조건 노리고, 키류인은 되도록 노리는게 좋다.



2년차 목표

1) 앵간하면 6월전에 우정작 마무리하기

2) 7월에 있는 합숙을 대비해 6월 후반에 체력 만땅 채우기

3) 11월 전반까지 팬수 5만 채우기

4) 이사장 우정게이지 녹색 만들기(3칸)

5) 3년차 넘어가기전에 팬수 최소 7만 확보 (참고 2년차 끝나기전에 10만을 넘으면 스포 30을 준다니 되도록 10만을 목표로)

6) 훈련 쓰레기같이 나온 턴에 g1 대회 있으면 대회나가기 


1~2번이야 합숙대비용으로 당연한거고


3~5번은 팬수관련 이벤트땜에 준비해야되는 사항임.

중장거리 말딸은 어지간하면 자기 미션만 1착으로 잘 들어가면되지만 근거리 마일은 조금 신경써야할수도 있음


3번은 능지 20과 스포 20을 주고

4-5번은 2년차에 미리 해두지않으면 3년차 고유스킬 레벨업 이벤트가 꼬여버릴 가능성이 큼 

특히 팬수는 2년 후반대회를 넘기면 3월에 g2대회를 뛰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있으니 어지간하면 재팬컵이나 아리마기념 둘중 하나는 뛰는걸 추천함


2년차부터 g1대회가 늘어나니 훈련 영 누르기 애매하다 싶으면 걍 대회나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개인적으로 합숙 훈련스타일은

우정훈련이 주요훈련 (스피드 파워or스테)에 몰려나오면 주요스탯을 올리고

그렇지않으면 파워or스테, 근성, 지능을 올리는 편임


파워와 체력은 인자계승과 가져간 서폿에따라 다름

나 같은 경우 체력인자와 파워서폿을 가져갔으니 파워가 주요 훈련이고, 스테는 합숙때정도만 한두번 누르는 정도



3년차는 2년차에서 못한걸 보충하는거 아닌이상 합숙준비말곤 따로 할게없음.

12월 스킬업 이벤트가 팬수 12만이긴 하지만 보통 육성목표로 자연스럽게 12만 이상이 찍힘


참고로 3년차 1월 전반 후반 둘다 체력회복기회가 있으니 2년차에 체력을 비우고 오는게 좋음


우라에 돌입하면 대회스탯보너스로 대략 올스탯 60정도를 얻을 수 있으니 그에 맞춰 스테미나 근성 능지를 세팅하고

이제 남은건 최대한 스피드 파워에 몰아넣으면 됨.



3년차에 야루끼 다운 4번을당하면서 스탯이 곱창낫다.

스테가 목표치인 750에비해 부족한데

대신 스피드가 1200을 못찍었고, 근성이 370까지 찍히면서 어느정도 갭을 채웠을거로 예상됨



계산기 때려본결과 스테미나가 살짝 부족한데

타키온 고유 레벨 1로 계산했으니 아마 괜찮지않을까?

예정대로 일반 회복기 하나만 찍고 나머진 속도 스킬에 투자하면



그리고 이번에도 스피드스타 뽑기에 실패했다

아게마셍 씨발련아





기타 팁

1) 체력 스탯 이벤트 교환비는 1:1은 하지말고 1:2는 할만함, 나는 다음턴에 훈련을 누를 예정이면 체력을 받고 휴식을 누를 예정이면 스탯을 누르는편


2) 자율트레이닝 이벤트는 보통 체력 5를 받는게 일반적이지만, 3년차 4월 이사장 스킬업 이벤트 게이지를 못채울거같으면 호감도용으로 누르기도함


3) 중간중간 체력 +10 or +30 대신 돼지되서 스피드 안오르는 이벤트는 체력이 거의 만땅이 아닌이상 후자가 이득임, 돼지될 확률도 낮고 걸리면 양호실가서 치료하고 마저 20채워서 휴식한 셈 치면된다.


4) 년차 넘어가면서 나오는 신년 이벤트는 무조건 체력으로 받는게 유리함


5) 중간중간 실패율 20~30퍼 넘는 둘셋 뭉친 우정훈련은 개인적으로 어지간하면 누른다. 이 겜은 결국 고점의 말딸 뽑기 겜이라 안전하게 가는거보다 도박에 맡겨서 최고점을 뽑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이미 최고점 갱신중이면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




만약 틀린게 있으면 아마도 니 말이 맞다고봐


3줄요약

1. 거리에 맞춰 스테 근성 회복기 감잡고 들어가

2. 스테 기준치, 근성 300, 능지 400 찍어

3. 나머지 스피드 파워 몰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