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이넘클로 수간 사건

 

 2005년 케네스 피니언이란 남자가 수간 동호회 회원 둘과 

남의 농장에 침입 자기들이 빅딕이란 별명을 붙인 숫말과 하다가 장 천공으로 피가 섞인 토사물과 

뒤로 피를 뿜뿜하고 병원에 실려가 사망한 사건


이 양반은 이게 처음이 아니라 이 분야의 나름 유명인이었으며

사망 전엔 아예 자기 마구간을 짓고 있던 중이었다고 한다

 

이양반이 얼마나 변태였냐면 숫말이 발정하도록 자기 몸에 페로몬을 바르고 

말 앞에서 몸을 숙이는 식으로 훈련을 시켰다고 하며 아끼는 말의 성기 조형물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사회에선 보잉사의 엔지니어로 상당히 멀쩡한 사회인이었음

 

자기도 쪽팔리는 건 아는지 저 지경이 됐음에도 전말이 알려지면 해고 당할까봐

회원들에게 병원행을 거절했다가 의식을 잃자 회원들이 병원에 던져두고 도망감


이 사건으로 워싱턴주에서는 수간이 법으로 금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