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 턱걸이는 했는데
진판 보니 무과금은 여기까지가 한계인듯함
고루시 1150/800/1150 이런놈이랑 싸워서 이길 생각 하느니 생각하는걸 그만뒀음
내 1150/900/900 도 나름 고점이라서 다시 못뽑겠다고 생각하던 찬데 저런 괴물 보면 그냥 깔끔하게 패배선언하는게 나은듯

첫날에 1150/950/760황제가 계속 성적이 안좋아서 1050/780/1000 황제로 바꿨고
그래도 고루시가 계속 승리 챙겨왔는데
오늘 해보니 1150황제가 3승을 챙겨옴

예상으론 메타 변화와 함께
1.후열 싸움이 격렬해지며 서로 비비는 일이 많아지며 스테 소모가 격렬해지며 1050황제의 조금 낮은 스테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되어 스테가 많은 황제가 힘을 발휘한듯 함
2.2~3고루시가 기본이 되며 파워가 상대적으로 낮은 내 고루시가 고루시끼리의 파워싸움에 밀려나게 되고, 상대적으로 견제를 덜 받게 된 황제가 빠르게 치고 나가게 된 상황이 아닐까 싶음


추가로 재밌었던 점은, 도주가 많이 안보이게 됬지만 단독 도주인 스즈카가 마지막에 선행보다 앞설 경우 도망자 고유기 2단부스터로 무시무시하게 빨라져서 1판 따간적이 있음. 그러나 스펙이 상대적으로 엄청난 편이라 따라하기는 무리였음

전반적으로 도주가 단독으로 있어도 잡말이 사라져 추격이 쉬워진 후열 라인에 비해 확실히 메리트가 떨어진 부분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