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러스배 경기장이 최종직선이 거의 400m 정도 되어보이던데


선입 추입이 최종코너 몸싸움 이후 포지션만 잘 잡으면 400m를 풀 악셀 밟고 달리는 사이 도주 선행은 가스 거의 다 빠진 상태로 뛰는거라 어쩔수없음


선행은 그나마 최종코너에서 마군이 길게 되어있으면 코너 끝날때쯤 차이 많이 벌려놓고 시작할수 있어서 간혹 이기는 경우도 있는데 도주는 각질 특성 상 뒷심이 너무 달려서 1-200m 남았을때쯤 무조건 따라잡히더라


첫날 고루시 다들 많이 안 쓸때 아니면 도주가 이기는 꼬라지를 한번도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