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날 너무 대충 꼬라박해서 총 승률은 70%도 안돼고

일일 전승 보상은 다합쳐서 두번 정도 챙긴듯







역시 최고 MVP는 단승률 32%, 연대률 53%, 복승률 75% 골드쉽

첫날 개박살나고 부랴부랴 키워서 이틀차부터 출전했다보니 

최종 승률이 복승률보다 낮은게 좀 많이 아쉽다







승률 10%, 연대율 28%, 복승률 47%로

경기 후반부에 들면서 거의 힘을 못써서 안타까웠던 네이쳐

디버프 스킬 힌트를 거의 못받아서 대충 하이브리드로 키웠다가 가끔씩 1승 해오는거에 그냥 냅뒀는데

돌이켜보면 그냥 순수 역병마 돌리는 애들이 더 보상을 잘 챙겨먹은거 같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준 타키온

승률 29%, 연대율 41%, 복승률 54%로 승률 하나만큼은 골드쉽과 비등비등했다


근데 다들 도주랑 선행이 힘들었다고 입을 모은것 처럼

얘보다 스팩 더 좋은 스페셜 돼지가 10번 뛰어서 꼴랑 1승 한번, 맨날 순위권 나락이였던걸 봐선

그냥 선행마가 아니라 고유 회복기 있는 선행마들이 나름 선전했다는 느낌



근데 고유 회복기 선행마들이 잘 달린다는 생각덕분에 어제 대형 사고를 처버렸는데








같은 고유 회복기 있는 선행마에 승부복까지 입혔으니 더 잘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슈퍼 크릭을 대신 엔트리에 넣었는데 알고보니 결승 엔트리 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한번만 물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기 중후반에 최근 5경기 연대율 100% 찍고있는 스칼렛을 추월해버려서 고유기 봉쇄해버리고







후방 시야 디버프 뿌려버리고






그대로 1착해서 승률 100%, 연대율 100%, 복승률 100%로 타우러스배 커리어 종료



그레이드 B그룹에서 1등해서 당근 천개 먹은 애들이 조금 부럽긴 한데

일방적으로 깔개가 되진 않아서 스트레스는 덜 받았으니 나름 만족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