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전신전령이 엄청좋은스킬은 아님 공용스킬이라 활용하기 쉬워서 그렇지... 최종 200에서 터지는건데 바로 터지는경우도 적고 골직전에 터져서 속터지게하는경우도 많다보니... 그리고 스테미나 모자라면 스피드는 더올려봐야 활용못할 가능성도 높고.. 차라리 대도주 확률 높히려면 도망자가 터져주는게 더 좋긴함
킬러튠은 기본 지속시간이 0.9초인 스킬이고 탈출술은 기본 지속시간이 3초인 스킬임.
이걸 거리까지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중거리 2400m에서 킬러튠은 지속시간이 2.16초이고
탈출술은 7.2초임 생각보다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나서 킬러튠은 꽤 많이 차이나는 탈출술의 하위호환 스킬임.
지속시간 제외한 다른 능력치는 완전히 똑같음.
킬러튠 개후졌네.. 까진 아니더라도 탈출술보단 확실히 별로임.
나라면 전신전령이랑 도망자 탈출술을 비교하면 도망자, 탈출술을 찍을지도 모르겠지만 킬러튠이랑 비교하면 전신전령을 찍겠음
겜 자체가 종반을 제외하면 포지션별 목표 스피드가 제한되어 있어서 결국 레이스 중반에 터지는 스킬은 다른 각질 혹은 경쟁하는 타 도주마랑 거리차이를 크게 벌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도주마끼리 스피드가 300이상 차이나도 지속적으로 계속 차이가 벌어지는게 아니라 중반까지 비슷하게 따라가는거랑 비슷함.
이게 승패에 크게 영향을 미치려면 종반 들어가기 직전에 스킬이 터져서 라스트 스퍼트에서도 지속시간을 유지하면서 들어가면 차이가 나는데 이점에서 킬러튠보다 탈출술이 월등할수밖에 없음.
어찌됐던 마지막에 터지는 전신전령은 가속도가 받쳐주면 발동 시점 운빨을 좀 타더라도 골 직전에만 안터지면 중반 스킬보다 승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 도망자, 세이운 마루젠 고유기 같은 최종코너 가속스킬을 깔아놓고 전신전령 챙기는게 베스트.
라스트 직선이 500미터 이상 나오는 도쿄 레이스장에선 특히 괜찮고 다른곳도 400미터 이상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