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창립해서부터 지금까지
그간 서클 내에 여러일도 있었고
서클원들은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다만
나름 최선책으로 문제해결을 해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결국 나도 기계가 아니니
서클원이 100프로 만족하는건 무리였겠지

그래도 가는길에 기대치에 미치는 성적 내게 되어
그간 공헌한 서클원들에게 고마웠다

게임도 접는판에 사실 뒤도 안돌아보고 갈법도 한데
그냥 이제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까 좀 아쉬움도 있네
다른 서클장들도 나처럼 개인적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다만
다들 힘냈으면 좋겠고 서클 운영 차질없이 잘 돌아갔음 한다

마주들아 즐겜해라 나는 간다 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