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풀돌되서 A+이나 S양산하고 다녀도

맨 처음에 맥퀸 키우면서 매 경기 챙겨보면서 두근두근했던 그때만큼 재밌을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건 그냥 어렴풋한 생각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강한 확신인거 보니 맞는거 같다.

한계효용이 점점 바닥에 근접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가늘고 길게 재미보려면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만 즐겨야지

지금도 페이스 다운인데 이제 좀 잡아보자 싶은 생각들 정도로 느슨하게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