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딸이 현타가 빨리오는가에 대한 고찰에서 말딸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서 분재겜이 되는순간

여타 분재겜처럼 그래도 하루에 꾸준하게 강해질수있는 요소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던적이 있음


예로 프리코네는 언젠가는 나올수있는 캐릭터를 위해 경험치카드를 쟁여두거나

혹은 아이템을 얻는것으로 적어도 어제의 나보다는 강해졌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거고, 말딸은 그게 부족하다라는게 대충의 요지였는데


이번 트레이너 이벤트도 그렇고, 레전더리 레이스나 심지어 매일보는 일일한정샵까지 포함해서

키무라는 이 게임에서는 피스를 요컨대 프리코네의 장비아이템마냥 매일 꾸준히 얻어서 강해질수있는 요소로 바라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확실히 일리는 있는것 같기도하고.. 



꾸준히 육성시키고 도축시키지말고 이번 이벤트 같은게 다시 열릴때를 대비해

최소한도의 말딸들을 모아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지도 모른다는 해답이 하나 나온것 같고


하나의 의문점은 과연 유저들의 입장에서 피스를 얻는것이 정말 꾸준한 분재를 가꾸는데 동기부여가 될만한 상징인가? 라는 점에 있음

분명 3성보다 4성이 강하고 5성이 더 강한 것은 맞지만, 말딸은 그 이상으로 운에 좌우되는게 너무나도 크고

몇백개의 피스를 모으기 전까지는 아무런 체감도 안온다는 점에서 그 텀이 너무나도 길고, 그 체감은 미비하기때문에 솔직히 미묘하지않나? 라는게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