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글 비중이 게임 자체보다

2차 창작이나 연관된 잡담이 많아지네

묘하게 게임하기보다 모여서 썰 푸는게 많아지는게

전에 다른 커뮤에서도 그랬던 적 있었고

그게 뭐라 참 표현하기 힘든 분위기인거 같아

솔직히 그런 분위기 되면 난 좀 씁쓸하더라

아 이것도 슬슬 황혼되가나 싶기도 하고

게임에 대한 애정은 있는데 게임 자체에 큰 재미는 못느끼고

그렇다고 접고 떠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2차에서 재미를 찾고 엉덩이 붙이는 상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