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말딸하려니 현타 오지게 오는데

콘솔 게임 하나 잡으면 볼륨도 있으니 천천히 하다가

언젠가는 엔딩 보면서 '좋은 게임이었다' 이런 마감의 맛이 있는데

지금 내가 하는 노가다는 뭘까 싶은거야

말을 다 뽑거나 스알 스피드 3장  풀돌만 가도

더 이상 이룰거 없다고 접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