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부터 기웃거리면서 눈팅한게 여기 게시판임

그 때는 지금보다 사람많았던 것 같다.

한창 리세 돌리던 때라 자기가 안쓰는거 10개씩 쭉 늘어놓고

리세계 가져가고 댓글 달라고 하던 인심좋던 시대였음

그걸 한달쯤 보다가 해볼까 하고 찍먹 대충하고

바로 리세계 사서 시작한게 지금 가지고 있는건데

키타산 풀돌을 산 것도 아니고 3돌에 적당히 쓰알 있는거 1.8인가 2.3인가에 샀음 

(사실 그때 키타산 처음 나온 때라 애들도 깅가밍가해서 가격도 높지 않았음)

그리고 그걸로 돌리다 픽뚫해서 1장 나온 걸로 마지막 피스 맞췄으니

나보다 운좋게 산 사람이 있을까 싶더라 ㅋㅋ


근데 그건 중요하지 않아

어차피 좋은 카드는 꾸준히 나올꺼고 지속적인 현질만이 좋은 카드풀 유지를 위해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