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여전히 강한 세이운/수루젠이지만, 육성난이도가 너무높고 키우길포기하며 선입 보드카같은걸로 도망가는 모습이 자주보임.

내가 쓰는 이 방법은 나도 유튜브 뒤지면서 얻어낸거고 도주애들만큼 지독한 난이도도 아니며, 나보다 카드풀이 좋으면 더 좋은 성적낼수있을거라 판단되어 쓰는 글임.

먼저 깎은 결과를 보여줘야 호기심이라도 생길테니 결과를 보여드리겠음.

두개 모두 오늘 깎아낸거고, 이 방법을 쓴것도 이틀째임. 첫날은 친구인자 다 날려먹어서 한번시도해본게 전부. 사실상 오늘 실험하고 오늘 결과를 도출해낸거지.

일단 보정이 그지같은 타이신에게 스피드/파워 1200 스태미너 600대 중반이 나옴.

스킬은 솔직히 나보다 잘깎는 사람이면 별로라는거 알거야.

특히 일진광풍은 내가 써본바로는 보통 최종직선에서 발동안해. 시작직후 직선에서 발동해.
별로라는거지.

근데 솔직히 말딸 육성법같은거 정보 하나도 없는데 참고할거 있음 바꿔가면서 시도해볼만 하잖아. 찍먹정도는 해봐봐.

먼저 들고간 인자의 상태야.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최소 12파워 이상은 들고가길바라. 그래야 파워가 1200이 나와.
(자체인자로는 나한텐 저게 최선이었어)

이건 서폿카드야. 1파워로 파워 1200찍는거라 파워인자가 당연히 높아야하고 타즈나는 키류인으로 대체해도 돼. 타즈나를 쓸거면 2돌이상부터 쓰라고 추천하더라 내가 배운데에선.

서폿은 스피3 파워1 이사장대리/타즈나(or 키류인)으로 난 진행했고

서폿풀이 좋으면 특히 3돌이상 키타산보유자라면 3돌이상 키타산과 웬디풀돌 2스피드면 스피드 1200 보기 좋을거라 생각한다.
(킹은 파워보너스가 있고 난 2파워 못하니까 기용했음)

그럼 남는 스피드한장을 오구리로 들고가서 호각을 배워오면 더 좋겠지.

이제 육성 방법을 이야기할거야.
육성은 아오하루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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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론>

1. 초반(메이크데뷔 이전)

시작은 무조건 타즈나야 (혹은 키류인)
야루키를 올려주니까 어지간하면 눌러주자.

두턴째에는 아직 알맹이가 안나올테니 역시 타즈나 있는쪽이 우선. 다만, 일반서폿이 몰려있으면 그거 누르자.

3턴부터는 아오하루 혼이 생긴다.
인연작보다도 혼을 우선하는걸 추천할게.
타즈나에 혼이 달려있으면 꼭 걔를 누르자.

5턴부터는 이사장대리도 나오는데 대리까지 눌러주면 야루키는 절호조가 될거야.

나머지턴은 최대한 이사장대리와 타즈나를 우선적으로 혼달린걸 눌러주자.

메이크데뷔가 오면 도주로 달리자.
추입마는 사고 잘나니까 초반에는 도주로 달린다.



2. 중반(메이크데뷔 이후 ~ 2년차 합숙직후까지)
타즈나와 이사장대리는 3칸을 채울때까진 우선적으로 눌러주자. 누를게 없을땐 인연작도 좋지만 혼이 달린쪽을 더 우선시하자.
예를들면 3명의 서폿카드가 모인곳과 2명의서폿+똥말혼이라면 똥말혼이 우선이란거야.

이때쯤부턴 혼을 터칠 타이밍이 올거야.
스피드/파워/능지 에서만 터친다.
능지도 2~3번까지만 터치는거고 스피나 파워에서 터쳐야해. 이건 육성 끝날때까지 유효하다.

인연작보다 이걸 우선하는 이유는 첫 아오하루대회에서 맨위를 이기기위함이야. 기본적으로 타즈나랑 이사장대리로인해 멤버가 딸려서 애들이 약할수밖에없어. 있는애들이라도 강하게 해줘야지.

이사장대리 외출이벤은 어지간하면 가운데껄 눌러서 확정적으로 가져오자. 그래야 스태미너가 확보가 되니까.

외출용애들이 모두 외출가능이라면 더이상 둘이 우선순위는 아니야.
혼 위주로 눌러줘. 서폿카드 인연작은 2년차 합숙전까지를 목표로 하자.

체력회복이 필요하다면 타즈나 3번외출까지는 빠르게 써버리자. 4번외출이 중요하니까.

이 구간엔 3번의 대회가 있을거야.
호프풀/사츠키/일본더비

호프풀과 사츠키는 도주로 달린다.
일본더비는 케바케야.
마장상태가 양마장이라면 이때부터 추입
마장상태가 양마장이 아니라면 이때까지 도주.

합숙중에는 대충 팀랭크는 C까지 올라와있길바라. 그래야 모든 훈련이 3레벨이 되거든.

이때부턴 스피/파워 위주로 스탯을 많이 챙겨주는걸 누르자. 스스파가 이때까지의 결과가 400/300/600이어도 상관없어.
괜히 3스피드 들고온거 아니니까.
지금이후로 눌러주면 된다.

킷카상 직전턴에 타이신은 야루키 3단하락과 병을 얻어. 이걸 타즈나 4번째 외출로 날리자.

그리고 킷카상부터는 추입으로 뛰자. 추입이 아예없고 불안하면 선입(B)으로 뛰어도돼. 스태미너는 선입이 덜잡아먹는다고 하니까.



3. 종반(킷카상 이후)
이제부터는 스탯 잘주는 스피 or 파워로가자.
능지도 나쁘지는않아. 그리고 2년차 11월후반 재팬컵은 뛰어주는게 편해. 체력도 타즈나로 가득찬 타이밍이고 훈련누르기엔 야루키가 노멀하잖아. 달려서 체력빼내고 타즈나 5번외출로 절호조로 바로 가버리던지, 이사장대리로 짜잘짜잘하게 올리면서 가도돼.

이사장대리 외출은 체력을 많이 안올려주니까 체력은 좀 있는데 훈련이 애매하면 걍 빼주자.
이건 중반에 빼도 상관은 없어. 어거지로 빼지말고 적당히 상황봐가면서 야루키떨구면 써주고 그런용도라고 생각하자.

이 타이밍에 해줄 조언은 딱 하나야.
하루텐(천황봄)

천황봄에 어지간하면 스태 450은 찍혀있어야만해. 부족하다싶으면 이사장대리 외출로라도 올리자. 여기서 1착은 난 못해봤어. 2~3착세이브가 일반적이지. 어지간하면 회복스킬 찍지말자.
작전은 추입이나 선입. 어지간하면 선입으로하면 뚫릴거야.

이대로 시키는대회만 나가면서 스탯이나 찍자.
스탯 잘찍히면 후반부 엘리자베스나 재팬컵은 자유야.

부디 이 방법으로 육성 어려웠던 사람들도 잘했음 좋겠다!
나도 찾아가면서 알게된 방법이지만...
나보다 좋은 타이신 깎길 바라며 글 마칠게.

밑에는 오늘 깎은 타이신 5연전중 유일한 1승한 경기야. 타이신 같이 키워보지않을래?

이 육성방법에 대해 물어보고싶거나 해줄말이 있으면 최대한 열심히 대답하고 새겨들을게.

아, 추가로 말안한거. 선택지로 얻는 스탯은 스피드/파워 위주로 가자. 근성 20보정이라 초반부 빌드업과정에서 스태 좀 누르고 근성좀 누르면 300은 그냥 나와. 이사장대리도 막 올려주고 그러니까.

필수스킬 : 다가오는 그림자(타이신 각성스킬)

달아주고싶은스킬 : 호선/호각/상승기류/추입코너,마일코너/임기응변/아갓테키타

위를 못찍으면 남는걸로 찍을거
: 양마장/논스톱걸/추입직선,마일직선/한마리늑대/럭키세븐 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쓰는말.

나는 S말딸 하나 못가져본 또레나야.
고점이 14000점따리고 클6 고정도 못해.
나보다 운영잘하고 더 잘깎는 사람이 더 많을거고 이런글 쓰는 내가 잘난것도 없는데 뭔 공략이냐싶을수도 있다고 봐.
그래도 말 어떻게 깎는지 아무도 안알려주잖아.
난 이런 운영법도 있다는걸 알려주고싶었을 뿐이야. 별로인부분들은 방법을 고쳐가면되잖아.

진짜 그럼 이제 글 수정 끝내고 도망간다.
글 진짜 생각없이써서 두서도없고 가독력 안좋은거보니까 현타와. 그럼 이만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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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침 친구인자 이용해서 새로깎은 결과물.

어제 타즈나쓰면서 조금 불만이던게 스킬포인트가 적은거였는데, 확실히 스킬포인트를 많이주는건 키류인이긴하다.

스킬포인트 똑같이 달렸는데도 약 150포인트정도 차이나더라.

키류인으로 플레이할때는 키류인 1번외출을 아껴두고 킷카상 직전에 타즈나 4번외출 타이밍에 써주자. 야루키 2단버프라 나쁘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