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배나 단또배는 내가 메타에 뒤쳐진 상태에 제대로 준비도 못 했으니까 그렇다 쳐도


이번 창녀배는 아오하루 시스템 적응하는대 꼬박 며칠 새고

도주 라인업이 처참하니까 그 중에서라도 어떤걸 쓸 수 있을지 꼬박 고민하고

애정 라인업 히시아마 마일 S 찍은다음 대기해두고

얼마 없는 주얼까지 다 털어서 골드시티 4성 찍은다음 실전 투입하고

선행 도토 선행 테이오 선행 타이키 도주 박신 도주 마야 등등 이거저거 키워보면서 할 수 있을만한거 없을만한거 정리하고

결국 파루코 억지로 풀떼기 인자 다 끌어와서 테오쿠레 터지지 않는 한 왠만해선 뚜껑 가능한 레벨로 만들어놓고

나머지 시간동안 두리안이랑 고루시티랑 존나 고민하다 마일 S 고루시티 만들어서 어디 한번 박아보자 하고

첫날엔 준비가 덜되서 20전 10승 할까 말까 하다가 둘째날부터 19승 14승 15승 탄탄대로 달려가지고

아 드디어 카노푸스 벗어나는구나 아 이제야 킹의 달리기에 감동이 없구나! 하려는 타이밍에


뜬금없이 7 8 9번 라인 애들이 셋 다 S+ 탱크질 않나


그 탱크가 이겻으면 뭐라 할 말도 없는대 옆에 있던 A+그라스가 1착 그 그라스네 수류젠이 2착 S+ 보드카가 3착


그리고 나는 사이좋게 테오쿠레 테오쿠레 567착! 이러고 자빠졋으니 씨발 ㅋㅋ


이게 게임이냐 구원은 없는거냐 씨발놈들아


쉬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