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대리 공략 올렸는데 너무 핵심만 찝어 간략화 되어 있어서 간만에 돌아온 뉴비들이 잘 몰라하는거 같음

그래서 짱 가슴 크고 야한 다이아 데리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죄다 항목마다 설명 붙여가며 적어 봄


아니 이래도 이해 못 하겠는데 하는 놈은 그냥 덧글 달아라

그 부분만 집어서 다시 또 설명해 줄테니 여기 말딸에 미친 놈들 많음


그럼 바로 시작한다



시작은 무조건 마일 A와 중거리 A를 만들고 시작할 것

왜냐면 이대리 메타는 초반부터 미친듯이 대회를 나가서 포인트를 벌어와야 하는데

알다시피 초반엔 장거리는 커녕 중거리 경기조차 손에 꼽음


그래서 널려있는 경기는 단거리랑 마일밖에 없는데, 보통 단거리와 중장거리 말딸은 둘 중 하나만 가능하게 되어있고,

그 중에서도 다이아는 중장거리에 상당히 치우쳐진 말딸임

하지만 마일이 C라서 다행히 인자로 커버가 가능하니까 친구 찾아서 데리고 오자


보면 선행도 B지만 A로 올라가 있는데, 근성 패치 이후로 선입추입 애들이 엄청나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근성이 높으면 사고가 대폭 줄어들긴 하는데 ,초반은 플레이어든 똥말이든 죄다 근성이 그게그거라서 유난히 사고 잦음

이를 막기 위해선 최대한 앞으로 빨리 나가서 몸싸움 없는 포지션으로 가야하는데, 도주랑 선행이 그래서 좀 초반엔 사고가 덜함

이대리 메타는 말했다시피 초반부터 오질라게 레이스 뛰어야하니 선행으로 각잡고 가기로 함

물론 선입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초반부터 사고가 좀 자주 나는 꼴을 볼수 있을거임



셀렉한 서폿 카드

이대리 메타는 이벤트를 풀로 활용하는 방식이라 풀돌이면 당연히 좋지만 무돌도 괜찮고 심지어 R카드도 됨

장벽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대신 다른 카드들이 좀 빵빵해야한다는 점 유의할 것

보면 알겠지만 SSR 키타산 외에 나머진 친구랑 SR이랑 배포 카드임

내 카드 풀이 ㅄ이라 좋은 애들 끼우고 싶어도 못 끼우는거니 더 좋은 카드 있는 놈은 SR이랑 배포대신 더 좋은 놈으로 넣도록




그리고 본격적으로 게임 스타트

이하는 이대리 메타의 시나리오 진행 턴 행동 일람임
 

주니어클래식시니어
1년차2년차3년차
데뷔 전트레이닝1월 전반이대리 외출1월 전반적절하게
데뷔 전1월 후반Op1월 후반
데뷔 전2월 전반G32월 전반
데뷔 전2월 후반이대리 외출2월 후반
데뷔 전3월 전반G23월 전반
데뷔 전3월 후반G23월 후반
데뷔 전4월 전반G14월 전반
데뷔 전4월 후반적절하게4월 후반
데뷔 전5월 전반5월 전반
데뷔 전5월 후반5월 후반
데뷔 전6월 전반6월 전반
데뷔 전6월 후반6월 후반
7월 전반7월 전반여름 합숙7월 전반여름 합숙
7월 후반7월 후반7월 후반
8월 전반8월 전반8월 전반
8월 후반G38월 후반8월 후반
9월 전반G39월 전반적절하게9월 전반적절하게
9월 후반이대리 외출9월 후반9월 후반
10월 전반G310월 전반10월 전반
10월 후반G310월 후반10월 후반
11월 전반이대리 외출11월 전반11월 전반
11월 후반G311월 후반11월 후반
12월 전반G112월 전반12월 전반
12월 후반G112월 후반12월 후반


시작하면 우선 데뷔전 기간은 무조건 훈련보다 인연치 쌓는걸 목표로 진행할 것

무조건 클래식부터 있는 여름 합숙땐 스피드 3명 무지개 대박이 터질수 있도록 바짝 올려야함

또한 이대리도 한번 밟아둬서 야루끼를 1단계 올려주는 것도 중요

우정카드들이 패치 이후로 인연치 관계없이 외출 커맨드 추가 이벤트가 뜨도록 바뀌긴했지만,

인연치 높으면 당연히 확실하게 잘 뜨게 되니 조금 정도는 신경쓸것


트레이닝 레벨? 힌트? 우선 좆까고 스피드가 많이 모인 훈련을 철저하게 실행해

힌트 받으면 해당 캐릭터 인연치도 5 늘어나니까 2순위로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거보다 중요한건 더 많은 캐릭터들의 인연치를 올리는 거란걸 명심해라

이유는 MNT에선 무적의 아이템 BBQ 당근세트(전 서포트 카드 인연치+5)가 있기 때문

일부만 바짝 올리면 그만큼 BBQ 아이템 사용시 낭비가 되니까 스피드 위주로, 최대한 평균적으로 인연치를 수급하자


그렇게 인연치 올리면서 데뷔전 치르고, 8월 후반까지 달려보면



대충 이렇게 됨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 지랄이 스타트함

레이스 마구 달리다 보면 체력이 0이하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발생하는 디버프 같은 건 없으니 맘놓고 달리자

꽤 낮은 확률로 체력 0일때 레이스에 나가면 3연전과 동일한 디버프가 걸리는 경우는 간혹 있음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라이벌이 있는 레이스를 골라라

추천 기능 켠 채로 겜 하다보면 맨 위에 추천픽이 떡하니 올라와 있을때가 있는데,

잘 보면 추천으로 올라와 있는 주제에 라이벌이 안 나오는 경기가 꽤 자주 있음

라이벌 이겨서 먹을 수 있는 추가 능력치 or 힌트와 상점 아이템을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손해

좆되지말고 꼭 잘 살펴보고 레이스 고르도록



이렇게 쭉 진행하다보면 1년차 마지막에 3연 레이스가 발생한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없음

왜냐면 1년의 마지막 직전 3주 연속은 이사장 월권으로 디버프 이벤트가 완전 무효화 되기 때문

이는 모든 년차가 동일하므로, 보통 마일CS or 재팬컵 - 중상 1개 - 아리마기념 콤보로 빡 레이스 달리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낭낭하게 빡레이스해서 보면 아이템 살 포인트가 아주 넉넉하게 모일거임



니미 시발 근데 부트 메가폰이 없네?

물론 이건 내 운이 좆박아서 그런거고, 이즈음해서 여름합숙을 대비해서 앵클, 부트 메가폰, 포션, 부적등을 준비해두면 됨


참고로 상점 아이템에서 뭘 기본적으로 노리는게 좋은가 하면

메가폰(특히 부트(2턴 동안 60% 훈련 효율 업)가 중요, 3턴짜리는 후반에 가끔 쓸만하고, 4턴짜리는 1g도 쓸모없으니 버리자)

부적(실패율 0%, 훈련 사이 체력 없을때 괜찮은 훈련 나오면 바로 사용)

앵클(50% 훈련효울 증가, 메가폰과 조합해서 사용, 체력이 추가 소모되나 어차피 체력 남아도는 경우는 거의 없음)

녹즙(체력 +100, 야루끼-1, 무조건 컵케이크랑 같이 사용할 것, 합숙 기간중에 야루끼 차이는 상상이상으로 엄청남)

컵케이크(야루끼+1, 2는 잘 등장하지도 않고 애매하긴한데 중간에 지랄터져서 꼬이면 커버하기 좋음)

포션류(체력 회복, 설명 X)

비전서, 전술서(능력치 상승, +15, +7은 아묻따 구매해서 팍팍 쓸것. +3은 굳이 구매할 필요없다고 생각)

편자 해머(극 외에 나머진 구매가치 X, 딱 3개만 모아서 최종전인 트윙클스타 클라이막스때 쓸 것)

위의 리스트만 집중적으로 노리면 됨


학사모나 트레이닝 레벨업 등 아이템도 좋지만, 소모 포인트가 막대하니 포인트 상황 잘 보고 구매할 것

이대리 메타는 위의 것들만 산다면 상당히 풍족하게 놀 수 있지만, 학사모 등은 구매하면 포인트 훅 없어져서 곤란해질 수 있으니 주의



신나게 진행해서 4월 전반 도착

본격적으로 첫 여신상 이벤 나오고 나면 3연전의 마지막을 끊을 G1 레이스를 골라야 하는데,


1. 장거리를 뛸 수 있다 -> 사츠키쇼

2. 장거리를 뛸 수 없다 -> 오우카쇼


사츠키를 선택했다면 5월 후반의 일본 더비, 10월 후반의 킷카쇼는 반드시 참가해서 1등을 노릴 필요가 있음

클래식 3관으로 보너스 보상을 노리는 것이 주 목적


오우카를 선택했다면 5월 후반의 오크스, 10월 후반의 슈카쇼는 반드시 참가해서 1등을 노릴 필요가 있음

트리플 티아라로 보너스 보상을 노리는 것이 주 목적


우리 음란말딸 다이아는 장거리 쌉가능하므로 당연히 사츠키를 고름

아르당 같이 장거리 고자인 애는 별수없이 오우카 골라서 좀 다른 루트 타야하지만 기본 전개는 비슷하므로 적절하게 진행하면 됨

여하튼 어느 하나를 골랐다면 무조건 해당 3관 관련 레이스는 1착 모두 따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할 것

솔직히 클래식이든 티아라든 다 못 따면 그냥 게임 접고 새로 시작하는게 시간 절약 될거다



사츠키 끝나고 바로 다음 턴

원래라면 3연 레이스여서 쉬거나 외출 가야하지만 훈련 눌려보니 곧 여름 합숙인데도 인연치 좆되고 있는 애들이 둘 보임

이거 놓치면 여름합숙은 그냥 좆되는거기에 부적써가면서 훈련해서 인연포인트 마저 채워줌


이렇게 원래 쉬는 턴이라도 훈련은 꼭 체크하고 휴식이나 외출 나가라

훈련 보면 예상치 못한 무지개 대박이 있을수 있으니까



합숙 시작하기 직전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 일람



합숙 시작

보면 알겠지만 메가폰 하나도 안 나옴

그냥 조지는 미래밖에 안 보임


미리 말해두자면 부트 메가폰이 있을 시엔

1. 무지개 훈련 확인

2. 훈련 확인 후 체력, 부적 개수 확인

3. 체력이 없을시엔 부적 우선 사용, 체력 많을 시엔 포션 우선 사용

4. 훈련 누르기 전에 앵클, 부트, 부적 모두 활성화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할 것


이 순으로 꼭 최대효율을 뽑아내도록 하자



합숙 중료후


씨발......................................

나같이 조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텐데 매턴 그래도 1명씩 스피드랑 스태미너 걸려서 참고 진행



클래식 후반은 괜찮은 레이스가 바글바글함

하지만 3관을 목표로 함 + 상태이상 회복템 없음 콤보를 당하고 있는 쫄보인 난

도저히 3연 레이스를 선택할 배짱이 없어서 핵심만 쏙쏙 집어서 출주하기로 함

킷카쇼에선 스태미너가 ㅄ이라 3먼 도르마무 했지만 다행히 1등 차지하고 아리마 까지 무사히 클리어


이런 식으로 레이스 쭉 달리면 연말 최우수 말딸은 따놓은 당상임



시니어 전반은 여름합숙 훈련 조졌으니 능력치를 위해 약간 훈련으로 집중함

그리고 보너스 능력치를 챙기기 위해 오사카배, 텐노쇼 봄, 다카라즈카를 우선 배정하고, 마일 G1은 보상이 쏠쏠하니 일단 집어넣어둠

리스트에 넣어두고 안 나가도 그만이니까 로테이션 기능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2월 전반의 능력치랑 아이템

크 이거지 부트도 챙기고 앵클도 빵빵하고 작년엔 망했지만 금년엔 흥한다 이건



이 씨발년이?

5월에 갑자기 걸렸는데 땡땡이 버릇 디버프 걸린 채로 여름합숙 돌입하면

훈련 잘 나왔는데도 땡땡이로 싹 날려먹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음

MNT에선 굉장히 위험한 디버프이므로 아이템이던 휴식 기도던 뭐던 해서 빨리 낫도록 처리할 것


난 양호실로 2턴 날림

개씹...



그리고 2차 여름합숙 이후 스테이터스

좆망


하지만 다이아는 귀여우니까 여기까지 온 거 그냥 키워보기로 함



시니어 후반은 완전히 같음

왜냐면 여름합숙으로 온전한 능력치를 채우지 못해서 상당히 빈약한 상태이므로,

그 사이에 트레이닝 레벨 템 등을 사서 올려둔 것도 있으니 훈련으로 능력치를 좀더 보완하기로 예정을 변경함


원래라면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은 거의 완성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을테니, 좀 더 레이스를 늘려서

상점 포인트와 보너스 능력치를 챙겨나가는 걸 추천함



그리고 시니어 아리마 기념까지 끝나고 나서최종전인 트윙클 스타 클라이막스에 돌입



클라이막스는 훈련 - 1차 - 훈련 - 2차 - 훈련 - 3차순으로 진행이 되는데,

훈련 텀에선 최대한 모자란 능력치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레이스 턴엔 이전에 사둔 편자망치를 반드시 사용할것

어느정도 레보가 확보된 사람은 3차까지 모두 사용했다면 전 능력치가 6-70 넘게 올라가는 기적을 맛볼수 있을거임

상당히 쏠쏠한 보상이니 레이스 턴 때 꼭 잊지말고 사용할 것


물론 이때말고도 이전의 레이스때도 사용가능하지만, 클라이막스 레이스처럼 빵빵한 보상이 터지는게 아니므로 좀 아이템이 아까움



그리고 육성 완료

레이스를 신나게 뛰엇더니 스킬 포인트하난 와장창 벌림

능력치는 좀 좆박았지만 그나마 살려낸 느낌



스킬 빨로 박힌 S+




총 34전 33승

중간에 갑자기 스윕토쇼가 G1 마일에서 손오공급 전투력을 발휘해서 도라마무 다 꼴아박았는데 패배함

넌 나오면 보자 시발년




여튼 이대리 메타는 이런 식으로 흘러감

중간중간 자기가 생각해서 대응해야하는 부분은 워낙 랜덤투성이인 게임이니 당연히 감안해야하는 부분인거 같고

그래도 근지메타만큼 상당히 유연하게 육성이 가능한 메타니만큼 다들 잘 굴려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