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제목에 적어놨듯이

리세 횟수 " 0회 " 로 계정 만들자마자 한섭 사전예약까지 계정 바꿈없이 계속 키워온 사람임. + 현질도 1년동안

월정액 및 확정용 유료가챠 빼고 다른 금액 현질은 딱 7천원=단챠 2회치만 있음. 

말딸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약 13개월 동안 다 합쳐서 현질 금액이 40만원 이하임.

능지카드 사기라는 파인모션은 겨우 명함에 네이쳐는 1개도 없는 정신 나갈듯한 카드풀 보유중임.

내 소개는 여기서 끝내고 자주나오는 질문에 대답하듯이 후기를 적으려 함.


1. 리세 필수임? 안하면 꼽다는데?  <결론 : 꼬운 경우가 많으니 최소한의 리세는 하자.>


케바케긴 한데 최소한의 리세는 하는게 맞다고 봄. 위에서 설명했듯이 필자는 리세를 한번도 안해봤음. 아마 기억을 더듬어보면

스태미너 크릭에 파워 엘콘 한장 들고 간듯. pvp에 연연하는거 아니면 솔직히 말딸 키우는 건 자기만족이라 크게 신경 안써도 됨.

근데 오래하게 되면 pvp에 눈길이 안 갈수가 없는 구조임. 말 키우는거만 가지고는 컨텐츠 부족하다 느낄 수 있음. 글고 pvp 보상이랑 결승서

내 말딸이 다른 사람들 제치고 이기는 뽕맛 때문에 이 게임 계속하는 중. 어찌 됐건 간에 이 게임은 근본적으로 말딸 키우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서포카 부족하면 꼬운 경우가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음. 대신 막 무조건 풀돌까지 리세한다는 느낌보다는 다른 유저들이 정리해놓은

티어 카드들 1~2돌 챙겼다 싶으면 바로 이륙하는 건 괜찮다고 봄. 나중 얘기긴 하지만 조각 시스템 때문에 같은 카드가 아니더라도 한계돌파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충분히 할만 함. 필자도 키타산 명함에서 서포터 가챠 한번 없이 조각으로만 풀돌 찍기 직전임.


2. 말딸은 뭐 뽑아야 됨?  <결론 :  최소한 각 거리마다 캐릭 하나씩은 성능캐 뽑고, 그 이후부터 애정캐 뽑는게 좋다고 봄.>


 애정캐와 성능캐가 동일한 경우가 제일 좋겠지만, 캐릭이

은근 많다보니 애정캐와 성능캐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이 게임은 한 우물만 주구장창 판다고 이득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최소한의 성능캐는

확보하고 애정캐에 뽑는게 나을 거임. 안 그러면 pvp부터 시작해서 미션, 기본 육성 등등 특정 육성을 할 때 제약이 부담스런 경우가 생길 수 있음.

그래도 이 게임은 애정캐 키워서 잘 달리는 거 보는 게 재밌는 게임임. 최소한의 성능캐와 함께 애정캐를 키워보자.

일섭은 미래시가 없다보니 그냥 애정캐 나올려면 주구장창 기다리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는데 한섭은 미래시가 있으니 이런 걱정도 덜 함. 마찬가지로 성능캐도 선택과 집중으로 뽑으면 됨. 그래도 애정캐 가챠는 못 참지 ㅋㅋ


3. 과금 ㅈㄴ게 맵다는 데 과금 없이 게임 할 수 있음?  

<결론 : 과금 없이 적당히 서포카 챙기면 충분히 할 수있음. 필요한 가챠만 딱딱 챙기고 다 챙긴 답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당연히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하기만 한다는 뜻이 아니라, 챙길 거 챙기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뜻임. 몰론, 고티어 서포카들을 풀강하면 매우 좋은 말딸들을 양산해낼 수 있는 것은 팩트임. 하지만 이 게임은 그래도 시간을 들이면 꽤 괜찮은 서포카들을 이벤트 및 서클 보상으로 지급을 해줌.


이 카드들이 모두 성능이 좋다고는 말은 못하겠으나, 본인이 갖지 못한 성능 카드들의 대체재로써 쓸만한 카드들이 꽤나 있음.

또한 꼭 SSR 카드가 아니더라도 서포카 뽑다보면 괜찮은 SR카드들 만으로도 , 심지어 R카드들만으로도 고성능 뽑는 유튜버들도 있음.

그리고 친구에게 빌린 서포터 카드도 존재하기에 고티어 SSR카드 모든 종류를 모아야 하는 게임이 아님.

필자는 0~1티어 SSR 카드 풀강이 딱 2개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관(최종 PVP 1등)을 달은 적이 있음.


몰론 괴물들이 워낙 많다보니 1년동안 딱 1번밖에 못한 게 흠이긴함... 그래도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음.

단, 과금은 캐릭 성능을 높여주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소 시켜주는 좋은 수단임. 

고티어성능 서포카로 떡칠해면 고성능 말딸이 나오는 건 맞지만, 

적절한 서포터 카드 구성을 통해 그에 뒤쳐지지 않는 고성능 말딸 뽑아낼 수 있음.



4. 이 게임 하는데 시간 얼마나 듬? 하루에 얼마나 해야 됨?  <결론 : 다른 게임에 비해 시간 많이 듬.>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시간 좀 많이 써야 됨. 특히 PVP 챙길 때 및 이벤트 때 시간을 좀 많이 부어야 됨.

이 게임은 육성 1번을 기준으로 초창기에는 약 20~40분, 현 일섭 기준 시나리오로는 약 30~50분 정도 소요됨.

그냥 1육성에 롤 한판 한다 생각하면 될 듯. 이제 하루 일일 보상챙길때는 1일 1육성하고 나오면 그만이라 아무리 오래 걸려도 1시간이 안 걸림.


문제는 PVP랑 이벤트 때 발생하는 데 우선 PVP부터 말해줌.

PVP 같은 경우에는 1등을 노릴려면 스탯, 스킬, 적성 이 3가지가 삼위일체가 이루어져 개깡패 말딸을 뽑아내야 됨.

근데 문제는 이 게임은 우선 기본적으로 육성이 씹운빨을 타며, 1번 육성이 끝나면 로그라이크 시스템임.

예를 들어, 금딱스킬 같은 경우는 특정 서포카 이벤트가 출현 해야됨. 심지어 이벤트에서 특정 스킬을 확정적으로 주더라도, 그 이벤트가 육성중에 출현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됨. 적성도 마찬가지, 인자 계승이란 시스템에서 적성이 상승되지 않는다면 상승 될 때 까지 육성을 다시해야 됨.

그래서 한가지 라도 빗나갈 확률이 높아지고, 1등에서 멀어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

나 같은 경우는 내가 만족할 때 까지 육성을 미친놈마냥 돌리게 되는데 전부 만족할려고 키울려면 육성 횟수를 좀 많이 올려야 된다는 것을 알아두셈.

이런식으로 플레이 하면, 너무 지치고 짜증나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본인과 타협하는 게 좋음. EX) 스탯, 스킬 잘 찍혔으면 좀 천천히 한다던지.


이벤트의 경우는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1,000,000PTS 를 모으는 게 있음.

얘는 육성 1번마다 PTS를 제공하는 식인데 보통 1만에서 PTS를 늘려주는 서포터 카드를 통해 

[EX 유키노 비진, 골드시티 이벤트 때 유키노 비진, 골드 시티 서포터 카드 채용 시 PTS 15% 증가 등.]

더 늘릴 수 있음. 근데 다 챙길 때 쥬얼을 나쁘지 않게 주는 경우가 많다보니, 백만을 싹 다 채우는 게 이득임. 평소에 쥬얼 구하기가 힘든편이다 보니,

이벤트 때 챙기는 게 달달함. 그나마 이벤트가 PVP 보다는 괜찮은 게 TP (육성에 필요한 재화,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참.) 2배 사용을 통해 PTS가 2배로 벌리게 해주는 기능이 있음. 그걸 감안하더라도 본인이 현생에 바쁜 사람이라면 이벤트 챙기는 게 힘든 경우가 은근 많다.



우선은 내 개인적인 감상들 읊어 봤음. 다른 고인물들은 다르게 생각하면 그게 맞는 말임. 내가 부족한 거라 할 말 없음.

그래도 늅늅이들이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좋겠음. + 필자의 말딸 목록 및 서포터 카드 인증 남겨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