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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 빠바밤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우선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이제 당신은 저 글을 읽고도 라이스를 했고 훌륭히 살아남아 이 게임에 적응한 겁니다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저 글을 읽고도 아직 라이스를 단순 애정캐로 남겨둔 게 아니라는 건 넌 이미 라이스맘이 될 준비가 된거야

이전 글에서 채찍질 ㅈㄴ 했으니 당근을 줄 차례겠지

이 글은 그런 당신들을 위해 내가 직접 육성 돌리며 얻어낸 결과로 작성하는 글이니 이쁘게 봐줘

일단 내가 한 결과물은 이거야

일섭 할배들은 낮아보여도 뉴비를 위한 구성이라서 낮게 잡힌 거니까 이해좀 부탁해

주의사항

* 이 글은 단순 참고용이지 절대 정답이 아님

* 글에서 설명하는 스킬과 레이스 이름은 정발명으로 교체 될 수 있음

* 반박시 님말 맞음

0. 인자와 서포트 카드

선 요약: 마일인자 B이상을 만들어라

일단 나는 인자를 이렇게 세팅을 했어

혹시 타키온쪽에 보드카 S가 신경쓰인다면 빌려 쓴 인자니까 걱정하지말고

추가로 이거는 이제 적응하기 시작한 뉴비를 생각하고 선택한 인자라서 만약 더 좋은 인자가 있다면 그걸 쓰는 게 좋아

일단 나는 인자를 보정해서 선입으로 할 생각이야

선행으로 할 사람은 선행으로 해도 좋아

다만 조금 불편하고 위험할 뿐이지 선택은 자유야

참고로 이 글은 선행으로 하든 선입으로하든 어느쪽이든 따라해도 좋아

여기서 선입 라이스하려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만약 내가 라이스가 있는데 루돌프도 있으면 무조건 루돌프를 넣어줘

루돌프는 기본 선입이 가능해서 선입 인자 남기기 쉽고 선입 라이스에게 루돌프 고유기가 매우 유용해

그리고  다음은 마일인자 B야 

이유는 데뷔 이후 나오는 레이스가 마일인데 

거기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서 B정도로만 보정하는 거야 

A로 만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육성 목표에는 더이상 마일레이스는 없고 추가로 더 레이스에 뛸 생각이 아니라면 B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스텟인자는 스피드랑 파워쪽을 보조해주는 게 베스트 라고 생각해

일단 하나만 먼저 말하자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서폿 구성을 진짜로 못해

그러니까 너무 참고하지는 말아줘

일단 기본 구성은 스피드 2 스테미너 1 파워 1 지능 1에 타즈나를 넣었어

여기서 선택 사항인데 타즈나를 빼고 스테미나 2로 맞춰도 괜찮을거야

사진을 깜빡했는데 나는 스테미나 2 구성으로 했어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일단 뉴비 리세 추천을 보면 파인/키타는 무조건일 정도로 좋은 성능이라서 넣었어

그리고 슈퍼 크리크/에이신 플래시는 뒷심을 얻기 위해서 + 슈퍼 크리크는 원호의 마에스트로를 위해서

보드카도 말각요원이지만 생각나는 파워 서폿이 없어서 넣었어 

다른 좋은 파워 카드가 있다면 대체해도 좋아

타즈나는 흔히 야루끼라고 부르는 의욕 담당으로 넣었어

그러면 일단 육성으로 넘어가자고

1. 육성 초기 (~일본 더비까지)

선 요약: 

데뷔 전까지 또는 호프풀S  전까지 말각을 받아서 찍을 것

일본 더비 전까지 등산가를 찍을 것

주요 출전 레이스

호프풀S : 12월 후반

스프링S : 3월후반

일본 더비 : 5월 후반

* 밑줄은 본인이 직접 참가해야 하는 레이스

일단 육성을 처음 시작하면 다른 거 하지말고 가운데 아래쪽에 노란색 외출을 해서 의욕을 올려

그 후 만약 니가 타즈나를 가져왔다면 타즈나와 트레이닝을 해서 의욕을 최상로 만들어

안가져왔다면  키타산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빌어야 해

그리고 난 다음에는 서포터가 많이 몰려 있는 쪽을 노려서 트레이닝을 하면 돼

데뷔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스텟 신경 안써도 되니까 걱정말고

다만 운이 진짜 나빠서 데뷔에서 미끄러진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다음 육성을 하는게 좋아

일단 데뷔에 들어가기 앞서 스킬을 찍어두는 게 안정성에 좋겠지?

그래서 뒷심을 미리 얻어둘 필요가 있어 

굳이 뒷심인 이유는 나중에도 쓰기 좋고 범용성이 좋아서 라고 생각해 줘

타즈나를 가져왔다면 말각 찍을 포인트는 부족하지 않겠지만 안 가져왔다면 모자른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둬

만약 뒷심을 못 받았다면 적당한 가속기 하나 찍어두면 좋아

우선 순위는 뒷심 > 가속기 순으로 보면 돼

그리고 아직은 라이스가 선입을 뛰기에는 그다지 별로이니 일본 더비까지는 선행으로 달리는 게 좋아

그렇게 데뷔가 끝나면 그 다음부터 트레이닝은 호감도를 잘 보면서 데뷔처럼 트레이닝 하면 돼

서포터 호감도는 파워 > 스피드 = 스테미너 > 지능 이라고 나는 생각해

일단은 그렇게 육성을 계속해가면 돼 

여기까지는 간단하지?

그리고 편한 고유스킬 레벨업을 위해서

12월 말에 있는 호프풀S 레이스에 참가하는 게 좋아

여기서 잠깐 이 레이스에 참가 조건은 팬 수 1000명이라서 만약 부족하면 중거리 레이스에 하나 출전해서 1000명을 채워야해

그리고 여기서 1착을 못 해도 중거리 레이스 1개를 더 뛰어줘 

요약하면 

데뷔에서 1000명을 못 채운 경우: 중거리 레이스에 나가서 팬을 채운다

호프풀 S에서 1착 하지 못한 경우: 위와 동일

1착이면 선택 사항이야

그렇게 호프풀S가 끝나면 이런 선택지가 나오는데 위에서 부터

근성 +10 / 체력 +20 회복 / 스킬 포인트 획득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어

일단은 나는 가운데 선택지를 추천하는 편이야

그 다음은 바로 일본 더비가 기다리고 있어

자금까지 육성이 수월했다면 일본 더비도 어렵지 않으니 딱히 설명을 더하지는 않을게

2. 육성 중반 (~닛케이상까지)

선 요약:

선입 라이스는 지금부터 선입으로

주요 출전 레이스 :

킷카상(국화상) : 10월 후반

아리마 기념 또는 다른 장거리 레이스 : 12월 후반 (아리마 기념)

닛케이상 : 3월 후반

* 밑줄은 본인이 직접 참가해야 하는 레이스

여기서부터는 선입 라이스들이 드디어 작전을 바꿀 수 있는 구간이야

그렇다고 너무 신나서 선입만 하지 말고 가끔은 선행으로 바꿔가며 뛰는 게 좋아

예시를 들면 선입 라인이 3명인데 선행이 6~8명인 경우 등이 있어 

그리고 이제부터 선입 라이스는 루돌프 고유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찍어두면 좋아

그리고 추가로 7월 ~ 8월 사이에 여름 합숙이 있는데 

이때는 3 트레이닝 1 휴식이 제일 베스트야

그 외에는 임의의 장거리 레이스 1회 출주만 해줘

난 어렵긴 하지만 12월 말에 아리마 기념을 추천할게

여기서 장거리 레이스에 나가는 이유는 마지막 URA 3경기를 장거리로 만들기 위해서야

라이스의 시나리오 레이스 구성은 중거리 3 장거리 4로 호프풀이 추가되면 4 : 4가 돼

만약 고유기 레벨업을 위해 호프풀 레이스에 나섰다가 미끄러지면 추가로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면서

가장 많이 나간 레이스의 종류에 의해 결정되는 URA 시스템상

마지막 3경기가 중거리로 바뀔수도 있어

물론 세팅이 낮으면 중거리가 유리할수도 있어 

이것 또한 선택사항이니까 참고해

만약 URA 3경기를 중거리로 하고 싶다면 아리마 기념을 안 나거나

닛케이상 바로 다음에 사츠키상을 나가는 게 좋아

사츠키상은 인자계승하는 턴에 나오니까 놓치진 않을거야

사츠키상에 나가면 사츠키 - 일본 더비 - 킷카상으로 클래식 3관이 가능해

아리마 다음에도 이런 선택지가 나올텐데

체력 회복 / 올 스텟 + 5 / 스킬 포인트 35

이런 식이니까 필요한 거 가져가

추가로 트레이닝 방식인데 이제는 우정 트레이닝을 우선시 하되 부족한 스텟 위주로 트레이닝을 해줘

그외에는 이전이랑 똑같아

3. 육성 후반 (~ 아리마 기념까지)

선 요약:

스테미너는 600+ 에 스테미너 회복기 준비 ( 왠만하면 원호의 마에스트로 추천 )

주요 레이스

천황상(텐노상) 봄 : 4월 후반

(이하 천황상 봄)

드디어 올것이 왔음

"천황상 봄" - 라이스 샤워 육성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레이스

스테미너가 600을 못 넘기면 저렇게 그냥 동그라미가 떠 

그러다보면 스테미너 부족으로 미끄러 질 수 있으니 조심해

만약 스테미너 500 정도라면 아까 말한 원호의 마에스트로가 잘 발동하기를 빌어야 할 거야

사실 말은 거창하게 해도 스테미너만 잘 챙겨주고 스텟만 적당하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어

이렇게 천황상 봄을 넘으면 그 외에는 쉬워

* 위 사진은 타카라즈카 기념

천황봄은 장거리지만 그 다음 타카라즈카는 중거리, 아리마는 똑같이 장거리지만 2500m라서 550 선에서 정리 가능해

여담으로 라이스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시 고유 아나운스가 있으니 꼭 들어봐

타카라즈카가 끝나면 또 여름 합숙인데 이거는 저번이랑 똑같이 하면 돼

이렇게 하면 남는 건 URA 파이널즈 3경기 뿐이야

이 글을 그대로 따라했으면 3000m 장거리니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거야

4. 마치며

여기까지 라이스 샤워 육성을 도와줄 가이드 아닌 가이드를 해봤어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해줘 바로 수정할게

저번 글에서 너무 단호하게 하지 말라 했던 거 같아서 인식을 좀 바꾸고자 작성한 글이야

크게는 아니더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

그럼 난 여기까지 하고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