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은 키타산 같은 메타를 파괴시킬 만한 카드가 나올거라는건 전혀 모르고

당장 클래스 6 유지하기 위해 또는 입성하기 위해 태이오, 니시노, 타즈나 같은 지금은 이미 사장된 스피드 카드 풀돌 시키는데에 쥬얼을 다 쏟아부었음

그래서 키타산이 막상 출시되어도 그걸 뽑을수 있는 무, 소과금은 많이 없었고

키타산 없어도 비슷하게 없는 사람 많았으니까 적당히 플레이 가능했었지


사실 토쇼+배포 스페 넣어도 키타산만큼 안정적이진 않지만 성능면에서 손해는 없기 때문에 비슷하게 키우는게 가능했음

(물론 고점 뽑으려면 지독하게 육성을 많이 해야했음, 호선의 프로페서 스킬도 차이가 분명히 있었고)

심지어 1주년 밸런스 패치 전에는 호선의 프로페서가 터지는 구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남들 호선의 프로페서 터질 때 나만 없으면 순식간에 순위 내려감


문제는 미래시 때문에 어차피 키타산 전까지는 베타테스트 게임 마냥 할것도 없는데 

키타산 존버하고 시작해도 문제 없다는거 아니까 다들 무조건 존버해서 뽑고 가겠지

키타산 없으면 얼마나 힘든지 일섭 할배들이 다 경험해서 알려줬으니까

PVP 신경 안쓰고 라이브만 봐도 된다는 라이트 유저 아니면 무조건 뽑을 꺼임

팀레이스나 챔미 나올때 랜덤 매칭해서 키타산 안 쓴 유저 찾기 희박할거고 A 그룹 올라가면 아무도 없는 수준으로 떨어질듯

결론은 미래시 때문에 존버도 할수있고 걸러도 되는 카드 다 뽀록나서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이고 유저 숫자도 적어서 깔개도 얼마 없음

무, 소과금이 불지옥 한섭에서 살아남으려면 각오를 단단히 하는게 맞음 


아니면 그냥 일섭 하러 와 여기는 5만원정도 하는 리세계정 하나 사면 더이상 준비할것도 없고 육성말딸만 뽑으면서 행복하게 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