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G1마 코가 대단하다

1분 10초부터 콧김 타임



메이쇼 도토랑 타이키 셔틀은 은퇴마 협회 목장에서 서로 옆방쓰는 사이임

나이가 있다보니 자잘한 질환은 좀 있긴 한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 탈은 없는편





생존중인 가장 최연장자는 나이스네이쳐인데 

얘는 어미말부터 장수해서 그런지 남들은 30만 넘겨도 장수했다고 하는데 지 혼자서 내년이면 반칠십임


근데 노환이 좀 안쓰러운정도로 많고

얼마전에는 루틴대로 돌아가는걸 좋아하던 애가 갑자기 안가던곳으로 가고 그래서 

뭔가 임종을 앞두고 행동 변화가 생긴건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마지막 황금세대 그래스원더도 아직까지 생존중이긴한데

커리어 마지막에 체중관리 안돼서 돼지 소리 들을정도였던 애가 

겨울 지나자마자 갑자기 살이 쑥 빠져서 역시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편





가장 최근에 죽은 말은 작년 12월에 당근별로 가버린 아그네스 디지털

이미 이전부터 치아가 많이 안좋아서 소화계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스물 넘긴지 얼마나 됐다고 점점 야위어 갔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방목중 사고로 결국 당근별로 가버렸음






반대로 최근에 말딸화가 이뤄진 생존마로는 보드카의 아빠가 되는 타니노 김렛이 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방목장의 목책을 부숴대면서 막상 탈출을 하지 않는 기행을 보이는 중이고

올해 상반기만 이미 목책 30개 가량이 작살났다고 들었다


관리하고있는 베르사유 리조트 팜에서는

김렛이 작살낸 목책 조각으로 굿즈를 만들어 팔려는 연구중









생존마중 최연소는 2013년 생으로 아직 10살도 안된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10살의 키타산 블랙


사토이모는 올해 산구들의 첫 데뷔를 기다리는 중이고

1살 연상인 키타산의 산구들은 이미 데뷔를 했는데

이중 이퀴녹스라는 말은 올해 3세 시즌을 맞이해서 분명히 잘 달렸는데 아쉽게 콩라인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니나 타매체에서는 성숙한 모습으로 나오는 고루시는 실제로는 09년생으로 

실장된 말딸들 중에서는 한참 어린축에 속함


여기에 커리어가 나쁘지 않았다보니 종마로써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암말들 임신시키고 다니는중


2분쯤에 발기한채 신나서 들어갔다가 3분쯤에 일 끝내고 조신하게 걸어나오는게 포인트



작년에 자기 산구인 위버레번이 오크스에서 우승하면서 첫 G1 우승 산구를 얻게 됐고

잠시동안 고루시 불알의 명복을 빌어주는 말붕이들이 넘쳐났었다


아쉽게도 그 이후로 커리어가 영 좋지 못했고

고루시 마주가 불알 착취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이라서 그냥 평소처럼 지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모양








암말들은 카렌짱, 다이와 스칼렛, 카와카미 프린세스, 하루우라라 정도가 생존중인데


이중 최연소인 카렌짱은 자궁이 약한건지 자주 임신에 실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첫 교미부터 임신 실패, 최근에도 실패, 태어난 산구가 얼마 안지나서 죽어버리는등 안타까운일이 계속 벌어지는중



반대로 다이와 스칼렛은 매해 문제 없이 임신과 출산을 반복중이고 

앞선 10마리는 죄다 암말이였는데 11번째 임신으로 드디어 첫 숫말을 낳았고 올해로 12번째 임신중 


다스카보다 1살 연상인 카와카미 프린세스도 매해 별탈 없이 출산을 반복하고있는데

얘는 번식마 전환이 늦어서 현재 10마리의 산구를 낳았다




문제는 다스카와 카와카미는 이제 20살을 바라보고있는 나이들인데


에어그루브처럼 이때쯤에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가 생겨서 

그대로 죽어버린 암말들이 꽤나 있다보니 걱정하는 팬들이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