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알아가면 좋음


예시는 메지로 파머

파머는 맨날 6두품 하고 놀리다가

명마의 초상 글귀 읽고나면 갑자기 멋있어보임


같은 시기를 빛낸 맥퀸, 라이언과 같은 명마들 사이에서 큰 기복을 겪으면서 결국 장애물 경주로 전향

그러나 장애물 경주에서도 자신의 몸을 조심하지 않는 거친 주법 때문에 다시 레이스장에 복귀

이후 그랑프리 제패...


단순히 남들보다 조금 늦었을뿐인

도주하는 바보가 아닌 쫒아가는 노력가로 스토리를 바꾸는 JRA도 참 각본을 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