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는 말딸에 꼴리고 예쁜 말이 없고 기열스럽고 징그러운 기열 말쎄이들만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나있었다.


그러나 '안되면 되게하라' 예쁘고 꼴린 말이 없다면 직접 만들면 그만인 것이다.


그렇기에 트레이너는 한 말쎄이를 붙잡아 기합으로 개조해 개꼴리고 예쁜 말딸로 재탄생 시키는 데 성공했으니


이름하여 톤카이 테이오도짜세기합포신항문전우애 말쎄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온 돼지말리온 아쎄이 처럼 자기가 만든 창조물에 반해 트레이너는 그만 위 아래로 해병 눈물을 쏟아냈으니 어찌 잘된 일이 아닐 수 있으랴


우리는 용감한 말딸~ 뾰이뾰이 뾰이뾰이 차차차 뾰이뾰이 뾰이뾰이 차차차

불알보 불알보 말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