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론


캐릭터마다 각자 인자 상성이 있음.

인자상성이 높은 씹인싸라서 국밥인 캐릭터들도 있지만 

인자 상성이 낮은 말붕이 캐릭터들도 있음

인자 상성이 낮을 경우 계승발생시 인자가 터질 확률이 낮아지게 되고,

효율이 좋지 않게됨.


하지만 이 인자 상성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이 있음. 바로 중상작



1. 중상작이 뭐임?


중상은 한섭에서는 '대상경주'라고 번역된거로 아는데 G1, G2, G3 경주를 의미함

일섭에서 중상작이라고 불렀기에 일단 중상작이라고 칭함


대상경주의 정의는 생략하고 중상작의 요지만 말하자면,

부모 인자와 조부모 인자의 대상경주가 겹치면 인자상성이 증가함.


예시를 들어보자



위의 이미지에서, 메지로 라이언이 부모 인자, 오구리, 마르젠이 조부모 인자다.

만약 메지로 라이언이 일본더비에서 우승했고, 오구리, 마루젠도 일본더비 우승이 있다면

인자 점수가 추가적으로 오른다. 

당연히 일본더비만 겹친다고 오르는건 아니며, 사츠키, 국화상 같은 G1들은 물론,

마이니치 왕관, 올커머 같은 G2도 겹치면 상성 점수가 오르며,

니가타기념같은 G3도 상성점수가 오른다.


특히 G1의 경우 

삼관(사츠키, 더비, 국화)

트리플 티아라(벚꽃, 오크스, 추화)

봄 삼관(오사카, 텐노상(봄), 다카라즈카)

가을 삼관(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기념)

춘추마일(야스다 기념, 마일 챔피언십)

춘추스프린터(타카마츠노미야 기념, 스프린터 스테이크스)


등의 칭호를 달성하면 상성 점수가 추가로 오르니 참고하길 바람

 


요약하면 중상작은 인자작을 할때 이러한 나갈 수 있는 경주들 최대한 나가면서 부모-조부모의 상성점수를 올리는 행위를 의미함


상성점수가 오르면 인자를 계승받을 확률도 올라간다. 즉 계승에서 스킬, 인자 한보따리 받는 사기를 존나 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2. 마무리


하지만 중상작을 한다고 인자가 뜰 확률이 높아지진 않음. 강조하자면 오로지 인자 상성을 높히기 위한 행위임

물론 경기에 나가서 경기 흰인자가 많이 붙을 수는 있지만, 오히려 훈련이 줄어들어 스탯이 낮아져 중요한 청인자는 1성따리 2성따리에 머물 수도 있다.



인자작의 단점은 좆빠지게 경주 존나 뛰어도 성과가 없으면 꼬접할 마음이 존나 든다는 거임

특히 잠시 인자작 쉬고 잠시 중상루틴 좆까고 진심육성했는데 거기서 3성인자 뜨면 현타가 오진다



솔직히 한섭에서 벌써 이걸 할 여유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벌써부터 상성점수를 이렇게까지 챙길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인자작에 미친 예비말창 말붕이가 있다면 지금부터 도전해보도록하자.


근대 URA 엔딩보는거도 간당간당한데 경기 나가기 시작하면 스탯 딸려서 중간에 뒤질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해보자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데 하면 좋은거지 절대 필수요소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