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키보토스든 트레센이든 학생들 전부 애들 같아서 별 느낌 없었는데

얘 키우면서 초반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스킵도 안하고 대사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진행함


말딸 찍먹으로 시작해서 랭커 될 생각은 없지만 얘 관련된 건 끝까지 다 열어봐야겠다는 애정이자 목표가 생김




근데 그건 그거고 맨땅에 렌탈로 육성하기엔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인 것 같다

먼저 키운 둘은 도주마여서 앞에만 일단 서면 스탯으로 밀어버리는 느낌인데

선행은 뒤에서 치고나가다 억까당하는 게 많아서 시계 3번 다 쓴건 얘가 처음이다


스킬 포인트가 모자라는데 깨긴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잡스킬 다 찍고 대회 컷 꾸역꾸역 넘겼고

URA는 근간거리로 겨우 커버하고 마에도 포인트 모자라서 URA 결승 다 끝나고 모인 포인트로 찍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