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깔끔히 볼 방법이 없어서 요 사진으로 떼움 


리세가 귀찮아서 본인은 맨 처음은 그냥 서폿카드 가챠도 안하고 캐릭터에다가 다 가챠박다가 

키타산때 어차피 환생하게 될거라고 지금이라도 편하게 하라는 친구 조언 듣고 파인,크릭 나온 계정으로 환생함


그래서 아마 다른 사람들이랑 경험이 많이 다를수도있음


[육성]


첫 계정땐 진짜 ssr은 커녕 sr 카드도 없어서 진짜 흙수저가 뭔지 깨달을정도로 어려웠음 

주위 친구들은 우마뾰이 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러는데 나 혼자서만 허우적 허우적 거리면서 첫 우마뾰이 본게 


출시 하고나서 3일뒤에 봤음 육성법을 모르는것도 컸고 서폿카드 조합이나 인자도 자동으로 박고 신경을 아예 안썼음

당연히 팔로우도 안해서 9짜리 인자는 커녕 5돌 카드도 없었음


환생하고 공략법을 보고나서는 난이도가 확 내려가기 시작함 인자 9짜리 보이는거 다 팔로우 했고 

크릭,타즈나,파인 5돌 각각 한명씩 팔로우 박고 제대로 하기 시작하자 우라라,박신,골쉽,스칼렛 등 1트만에 다 우마뾰이 봄


혹시나 우마뾰이 보기 어렵다면 인자랑 서풋카드 공략은 꼭 보자

그리고 이벤트나 기본적인 육성법(초반은 서폿 몰려있는 스탯부터 찍는다던가 등) 은 숙지해야 좋음


그리고 선입이나 선행류들은 스탯이나 스킬이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육성실패 할수도 있는데 

마군사 엔딩이 확률적으로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애들은 잘키워도 망할수도있다...

챈에 물어보면 다 친절히 답해줌


무튼 알아갈수록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파인모션 보단 타즈나 눈나가 진짜 뉴비들한테 편함 

하버드 메타 모르겠고 일단 무지성 박치기로 하는편이면 파인모션 말고 걍 타즈나 눈나 데려가셈


[캐릭별 후기]


1.스칼렛


선행보다 도주 육성이 더 쉽다 어느정도 육성에 익숙해지면 크게 어렵지않은데 마지막 아리마 기념 장거리 레이스가

최종보스임 스테 낭낭하게 준비해서 우마뾰이 봤다 우라보다 이 아리마 기념이 갠적으로 더 개같았음

첫 계정으로 애 우마뾰이 보겠다고 시계랑 당근을 얼마나 박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아리마 기념 네이처한테 개같이 멸망 자주당했음


2.우라라

도주 우라라로 키웠고 우마뾰이 아다 떼준 캐릭임 도주 적성이 매우 낮은데도 그냥 다 이긴다

육성도 편하고 결정적으로 기엽다 1착 할때 그 포즈 보면 다 공감할듯 


3.킹 헤일로


마군사 몇번 당한거 빼곤 무난하게 우마뾰이 봤다 실력이 좀 늘어난 상태에서 해서 그런가 진짜 별일 없이 우마뾰이 봄


4.사쿠라 바쿠신 오 

박"신"


우라라급으로 육성이 쉽다 대놓고 도주 가라는데다가 장거리는 커녕 중거리 경기도 많지않아서 진짜 속도만 올려도

다 찢고 다님 그리고 키우다 보면 커여운데 레이스 시작때 확대샷으로 진지한 표정 보면 간지나서 갭모에 느껴짐


5.위닝 티켓 

디자인은 취향 아니지만 선입마 좀 키워봤으면 애도 난이도 쉬운편 근데 후반 레이스중에 아리마 기념인가? 

비와 랑 테이오한테 머가리 자주 깨져서 고생함 


6.골드쉽

이유는 모르겠지만 추입마 인데 난이도가 너무 쉬웠다 첫 계정과 이후 환생 계정으로도 박신,우라라 이후 1트만에

우마뾰이 본 말임 이미지랑 달리 딱히 컨디션 억까도 안하고 마지막에 그냥 다 찢고다녀서 어려운적이 한번도 없었음

추입이라 보는맛 쩌는건 덤이다


7.보드카

스칼렛한테 시간 많이 써서 그런가 얼굴 자주 봤는데 직접 키우니 스칼렛보다 다른 친구한테 머리가 더 자주 깨졌다

애도 후반 레이스에서 많이 고생했는데 선입 억까를 미친듯이 당해서 한동안 공략만 찾아본 기억이 난다..


8.메지로 라이언

운빨게임이긴 하지만 내 기준으로 이 게임 최고 지랄마 누구 꼽으라고 하면 라이언과 탑건이다 

탑건은 첫 계정때 억까 너무 오지게해서 화났고 라이언은 환생 계정에서 날 고통스럽게 했다 


다른 말들이 육성의 미숙함에서 왔다면 이녀석은 진짜 순수하게 억까해서 찢어버리고 싶었음 

레이스에서 억까하는건 걍 넘어가는데 컨디션 진짜 심심하면 떨어지고 디버프 걸리거나 체력회복 억까 당하는거 보면

애만큼 지랄마도 없을듯싶다 타즈나 없었으면 우마뾰이 보는데 시간 더 걸렸을듯 


9.타이키 셔틀

마일의 제왕 답게 진짜 대부분 경기가 마일이더라...첫 계정에서 황제님 뽑았는데 루돌프 보다 타이키가 더 육성 쉬웠다

선행이긴 한데 장거리 경기가 없어서 체감 난이도가 많이 쉬웠음 


마지막으로 하면서 느낀건 인자는 친구 빌리면 어케든 되는데 서폿카드는 진짜 말도안되게 효율 좋다 쓰알들이...

파인모션은 갠적으로 아직은 막 엄청 좋다 못느끼는데 그 외에 자주 쓰이는 쓰알들은 체감 심함


근데 쓰알 없다고 우마뾰이 못보냐? 하면 그건 아님 박다보면 무조건 볼수있음 

오히려 서풋카드 좋아지니까 1트만에 우마뾰이 보니 카타르시스가 전보다 많이 떨어진 느낌이 강함


그래서 갠적으로 키타산에 너무 목매는건 안좋다고 봄 본인이 과금할 생각 있는거 아니면 적당히 캐릭터도 가챠하면서

노는게 가장 즐기는법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