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누워있을 수 없어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대

경마뛰는 말들은 거의다 경마에 특화되도록 유전자 개량된 종들이라 빠른대신에 툭치면 죽음...

원래 잘 드러눕는 말은 분골나도 살려주긴하드라

스즈카랑 라이스는 개박살난거 테이오는 고칠 수 있는거

골절이 나면 당연히 다친 부위를 쓰지않고 누워서 쉬던가 해야하는데 말 특성상 누워있는걸 굉장히 불편해해서 잘 치료가 안돼서 보통 도축함

누워있기 좋아하는 애도 있는데 이새기는 누워있다가 상처치료되서 종마로 쓰이는중

빠른 경주마들은 시속70정도까지도 나오고 무게도 4~500씩 나온다던데 그게 고꾸라지면 반동이 엄청 크겠지

인간으로 치면 말의 구조는 4~500kg 의 무게를 엄지발톱으로 지탱하고 있는 구조라고 비유 할 수 있음
다리가 부러져도 이를 지탱해주는 아랫다리의 근육이 충분하다면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서러브레드는 달리기에 특화되다보니 이것도 특히 부족함..

근데 무게하중도 엄청난 애들이 그대로 다리가 박살나서 살점밖으로 튀어나오는 분쇄골절이 난다면,, 그대로 조져버리는셈
사람 말을 좀 알아먹고 자기 심각한거 눈치채서 두세달 누워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놈들은 누워있는것도 싫어함
(다리에 모래묻는것도 싫어하는애들도 있는데 온몸으로 흙에 문댄다? 못참긴 함)

말이 서서 자는 동물이라 태생적으로 누워있지를 못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