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못하냐 당장 극단적으로 선수들의 평균 슈팅 속도만 봐도 당시에 반발력은 하나도 없은 ㄹㅇ 가죽공이랑 가죽 신발 신고 뛰던 선수들이랑 지금처럼 점점 현대 공학의 정수가 담기는 반발력 개쩌는 공과 가벼운 신발을 신고 뛰는 선수
이 둘중 과거에도 현대에 보기에 대단한 기록을 남긴 선수라면 못하는게 이상하지 현대에 와도

펠레와 이클립스가 더 위대하고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시작이였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다
기술이야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보다 현대가 현대보가 미래가 더 좋고 정교해지지만 그렇다고 과거애들이 현대에서 잘한다? 잘 모르겠다 이러는데 그 논리면 장영실보다 현대 스마트폰 공장에서 휴대폰 만드는 사람이 기술이 더 좋다고 하는격임.


그리고 당시 축구의 전술말고도 과격함과 의료기술의 차이만 봐도 과거 레전드들이 와서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할 이유는 1도 없음.

멀리 갈것도 없이 펠레가 뛰던 시절에는 파울과 태클에 대한 옐로카드 레드카드도ㅠ없던 시절이라 좀 잘하면 걍 ㄹㅇ 담궈버리고 다리 부러뜨리던 시절인데 그 시절에 그걸 온몸으로 견뎌내고 400골 500골 박는거랑
지금처럼 조금만 부딫히거나 파울 당하고 구르면 패널티킥 프리킥 주고 퇴장시키는 시절의 선수가 400골 500골 넣는거 비교하면 글쎄?

의료기술은 또 어떻고 펠레 마라도나까지 갈 것도 없이 1990년대 축구시대만 해도 십자인대 나가거나 중적골 부상이면 그냥 바로 선수생활 자체가 나가리였음 겨우겨우 회복하고 돌아와도 그냥 쩌리가 되는거고
지금은? 지금도 십자인대 파열이 상당히 심각한 부상은 맞으나 충분히 회복 잘 되고 무리만 안하면 전성기 기준 90%까지 잘 끌어올림
단순 부상의 척도와 회복시 걸리는 시간과 회복할때 돌아올 운동능력의 차이도 과거보다 현대가 훨씬 더 좋은데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지금 시대의 축구선수들.기록과 플레이를 선구자로 보여준 선수라면 못할 이유가 없음 더 잘하면 잘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