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16착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임 

근데 각 말딸마다 그런 터닝 포인트는 하나씩 다 있더라 


대표적으로 다홍이는 보드카에 열등감에 가까운 승부욕을

보이다가 이후에 제대로 성장하고 트레이너랑 꽁냥으로 변하잖아 


단순하게 성장+애정 가까운 사이라면 

성장+본격적인 애정 타입이 있는 거 같음 


근데 살짝 보면 구원이나 힐링물도 많아서 좋아


그것도 그런게 실제 경주마 스토리들 보니까 

왜 일본 경마에서 히어로 명칭으로 컨셉 잡는지 알겠더라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 취향은 아닌데 

우라라나 라이스 샤워 둘 다 경주마 이야기나 

실제 말딸 이야기나 충실하고 재밌다고 봄